[티볼리 롱바디]쌍용차 티볼리 차체 290㎜ 늘린 ‘티볼리 롱바디’ 출시, 제원 사양 가격은?

 

쌍용자동차 티볼리 롱바디가 휠베이스를 유지한 채 길이만 늘릴 걸로 보입니다.

 

쌍용차에 따르면 티볼리 롱바디는 뒷 차축 중심과 뒷 범퍼 끝 간 거리, 이른바 리어 오버행을 290㎜ 가까이 키워 적재공간을 확대합니다.

휠베이스를 늘릴 경우 섀시를 비롯한 상당 부분의 재설계가 요구되는 만큼 개발 비용을 줄이기 위해서입니다.

 

특히 4륜구동 시스템 장착 시 구동축 길이가 달라져 제작사가 갖게 되는 부담은 상당합니다.

티볼리 롱바디 외관은 기존 티볼리와 지난해 선보인 XLV 컨셉트를 조합한 형태를 갖춥니다.


C필러 뒷 공간을 키운 만큼 3열 좌석을 위한 창을 추가하는 것으로 차별화를 위해 테일램프와 트렁크 도어 등 일부 디자인도 변경합니다.

 

 

티볼리 롱바디 실내는 뒷좌석 중간 부분을 슬라이딩 방식으로 설정하는 무빙 시트를 적용할 것으로 알려졌으며, 이 경우 '2+2+3' 또는 '2+3+2' 구성 등으로, 기존 접이식 시트보다 공간 활용도를 더 높일 수 있습니다.

 

티볼리 롱바디 동력계는 기존 1.6ℓ 가솔린, 디젤을 탑재하며 2016년 1월 출시 예정입니다.

 

티볼리 롱바디 가격은 아직 확인되지 않고 있는데요,

티볼리 롱바디 가격은 기존 가격보다 200만원 상승돼 1900만원부터 시작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티볼리 디젤 가격은 ▲ 티볼리 디젤 TX 2045만원 ▲ 티볼리 디젤 VX 2285만원, ▲ 티볼리 디젤 LX 2495만원 입니다.

 

티볼리 가솔린 4WD 모델의 판매가격은 ▲TX 1795만원 ▲VX 1995만원 ▲LX 2235만~2347만원입니다.

 

 

[티볼리 디젤/티볼리 가솔린 4WD/롱바디 제원 연비 가격]

 

쌍용자동차는 '유로6' 기준을 만족하는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리터()당 최고 17.3km를 자랑하는 티볼리 디젤이 76일 국내에 출시되었습니다.

 

티볼리 디젤 모델은 3년 여의 개발기간을 통해 탄생한 유로6 e-XDi160 엔진이 적용됐습니다.

 

최고출력 115마력, 최대토크 30.6kg·m의 힘을 발휘합니다.

 

티볼리 디젤은 1500~2500rpm 구간에서 최대토크를 발휘해 빠른 응답성과 경쾌한 주행성능을 발휘하며, 또 아이신사의 6단 자동변속기도 장착돼 주행의 재미를 더했습니다.

 

쌍용차는 온·오프로드 주행능력을 향상시킨 티볼리 가솔린 4륜 구동(4WD) 모델도 출시했습니다.

 

4WD 가솔린 모델은 도로 상태와 운전 조건에 따라 전·후륜에 구동력을 0~50%까지 배분하는 스마트 4WD 시스템이 적용됐습니다.

 

후륜 독립현가 멀티링크 서스펜션과의 조합으로 승차감·주행안정성·주행품질이 향상됐습니다.

 

'티볼리 디젤'의 복합연비는 수동 변속기 2륜 구동 모델이 리터당 17.3km, 자동 변속기 2륜 모델이 리터당 15.3km, 자동 변속기 4륜 모델이 14.5km입니다.

 

티볼리 디젤 모델에 탑재할 1600cc 엔진을 유로 6 기준에 맞춰 조율하고 막바지 도로 주행테스트를 거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최고출력은 115마력 정도로 예상됩니다.

 

티볼리 가솔린 가격은 기본 트림인 TX(M/T) 1,630~1,660만 원, 자동 변속기가 적용된 TX 1,790~1,820만 원이며, 상위 트림인 VX 1,990~2,020만 원, LX 2,220~2,370만 원입니다.

 

티볼리 디젤의 판매가격은 트림에 따라 ▲TX 2045만원 ▲VX 2285만원 ▲ LX 2495만원입니다.

 

티볼리 가솔린 4WD 모델의 판매가격은 ▲TX 1795만원 ▲VX 1995만원 ▲LX 2235~2347만원입니다.

 

티볼리의 차체를 약 290mm 늘린 7인승 티볼리 롱바디 모델은 하반기에 출시될 예정입니다.

 

 

[쌍용차 티볼리  연비 제원 사양 출시일 가격]


쌍용자동차의 신차 티볼리가 오는 13일 출시를 앞두고 연비 및 제원이 공개되었습니다.

 

쌍용차는 13일 발표회를 통해 연비를 포함한 세부 제원을 공개할 예정이었습니다.

 

 

 

 

4일 에너지관리공단에 따르면 티볼리의 공인연비는 가솔린 수동변속기 2륜구동 모델이 12.3km/l, 자동변속기 모델이 12.0km/l입니다.

 

티볼리 엔진 성능은 최고출력 126마력, 최대토크 16.0kg.m 수준입니다.

쌍용차는 가솔린을 먼저 출시하고 하반기 티볼리 디젤과 티볼리 사륜구동, 티볼리 롱바디 모델을 추가할 계획입니다.

 

티볼리 연비는 동급 경쟁 모델인 쉐보레 트랙스(자동변속기 기준)가 12.2km/l, 기아차 쏘울이 11.5km/l 인 것을 감안할 때 뚜렷한 차이가 없는 편입니다.

따라서 쌍용차가 강조한 ‘동급 경쟁 모델 대비 우수한 연비’는 가솔린보다는 하반기 출시될 디젤에 적용될 것으로 보입니다.

 

티볼리는 전장이 4195mm, 전폭은 1795mm, 전고는 1600mm로 실내 크기를 가늠할 수 있는 휠베이스가 2600mm로 나타났습니다.

비와 연관성을 갖는 공차중량은 수동변속기 모델이 1270kg, 자동변속기 모델이 1300kg입니다.

 

티볼리는 쌍용차가 최초로 선보이는 1.6 가솔린 엔진에 여러 글로벌 메이커에 적용돼 이미 품질을 검증받은 아이신(Aisin)사의 6단 자동변속기가 조합됐습니다.

6단 수동변속기는 정차 때에는 자동으로 엔진을 멈추고 브레이크에서 발을 떼면 자동으로 시동이 걸리는 스톱-스타트 기능이 탑재됐습니다.

차량이 미끄러지는 것을 방지하는 장치인 차량자세제어시스템(ESP), 타이어공기압 자동감지 시스템, 운전석 무릎 에어백을 포함한 7개의 에어백 장착 등을 통해 안정성도 강화했습니다.


티볼리 판매가격은 트림에 따라 TX(M/T) 1630만~1660만 원, TX(A/T) 1790만~1820만 원, VX 1990만~2020만 원, LX 2220만~2370만 원 선에서 결정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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