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 티볼리  연비 제원 사양 출시일 가격]


쌍용자동차의 신차 티볼리가 오는 13일 출시를 앞두고 연비 및 제원이 공개되었습니다.

 

쌍용차는 13일 발표회를 통해 연비를 포함한 세부 제원을 공개할 예정이었습니다.

 

 

 

 

4일 에너지관리공단에 따르면 티볼리의 공인연비는 가솔린 수동변속기 2륜구동 모델이 12.3km/l, 자동변속기 모델이 12.0km/l입니다.

 

티볼리 엔진 성능은 최고출력 126마력, 최대토크 16.0kg.m 수준입니다.

쌍용차는 가솔린을 먼저 출시하고 하반기 티볼리 디젤과 티볼리 사륜구동, 티볼리 롱바디 모델을 추가할 계획입니다.

 

티볼리 연비는 동급 경쟁 모델인 쉐보레 트랙스(자동변속기 기준)가 12.2km/l, 기아차 쏘울이 11.5km/l 인 것을 감안할 때 뚜렷한 차이가 없는 편입니다.

따라서 쌍용차가 강조한 ‘동급 경쟁 모델 대비 우수한 연비’는 가솔린보다는 하반기 출시될 디젤에 적용될 것으로 보입니다.

 

티볼리는 전장이 4195mm, 전폭은 1795mm, 전고는 1600mm로 실내 크기를 가늠할 수 있는 휠베이스가 2600mm로 나타났습니다.

비와 연관성을 갖는 공차중량은 수동변속기 모델이 1270kg, 자동변속기 모델이 1300kg입니다.

 

티볼리는 쌍용차가 최초로 선보이는 1.6 가솔린 엔진에 여러 글로벌 메이커에 적용돼 이미 품질을 검증받은 아이신(Aisin)사의 6단 자동변속기가 조합됐습니다.

6단 수동변속기는 정차 때에는 자동으로 엔진을 멈추고 브레이크에서 발을 떼면 자동으로 시동이 걸리는 스톱-스타트 기능이 탑재됐습니다.

차량이 미끄러지는 것을 방지하는 장치인 차량자세제어시스템(ESP), 타이어공기압 자동감지 시스템, 운전석 무릎 에어백을 포함한 7개의 에어백 장착 등을 통해 안정성도 강화했습니다.


티볼리 판매가격은 트림에 따라 TX(M/T) 1630만~1660만 원, TX(A/T) 1790만~1820만 원, VX 1990만~2020만 원, LX 2220만~2370만 원 선에서 결정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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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니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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