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C 디자이어 초박형 스마트폰 유출, 사양 스펙 출시 가격 살펴보니
대만 스마트폰 제조업체 HTC가 개발 중인 초박형 스마트폰이 온라인을 통해 유출됐습니다.
중국 IT매체 디지테크(digi.tech.qq.com)는 22일(현지시각) HTC가 "디자이어(Desire)" 계열의 신제품 스마트폰을 개발 중이라고 전했는데요,
HTC가 올해 초박형 스마트폰을 출시할 것이라는 소식은 전달된 바 있습니다.
또한 신제품이 디자이어 시리즈인 것으로 미루어 중저가 시장을 타깃으로 출시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HTC 초박형 스마트폰은 5인치(720p) 디스플레이와 미디어텍의 쿼드코어 프로세서, 1.5GB 램, 800만 화소 후방카메라가 탑재될 것으로 보이며, 또한 안드로이드4.3과 HTC의 자체 UI인 "센스5.5"가 사용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신제품에 탑재될 프로세서에 대해서는 의견이 다양한데요,
최근 HTC가 미디어텍에 옥타코어 프로세서의 주문량을 늘린 것이 알려지면서 일각에서는 신제품에 "MT6592M" 혹은 "MT6592"가 탑재될 가능성도 높은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HTC 디자이어 초박형 스마트폰 신제품의 가격이 1800위안(약 31만원)~2000위안(약 35만원) 정도가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