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니수니 일상스토리

[2015년형 그랜저 디젤 및 AG 제원 및 사양]

현대자동차가 부산모터쇼에서 동력성능, 정숙성, 경제성의 3박자를 갖춘 '그랜저 디젤 모델'과 현대차 준대형세단 AG가 드디어 공개되었습니다.

2015년형 그랜저는 성능과 사양을 대폭 보강하고 전면 및 후면부 디자인을 일부 변경해 동급 최고의 상품성으로 재탄생했습니다.

특히 국내 업체 최초로 준대형 승용 디젤 모델을 선보여, 뛰어난 상품성은 물론 높은 경제성을 갖춘 프리미엄 준대형 세단을 원하는 고객들을 겨냥했으며, 신규 디젤 엔진 추가로 2015년형 그랜저는 가솔린, 디젤, 하이브리드 등 다양한 엔진 라인업을 갖추게 됐습니다.

2015년형 그랜저는 최고출력 202마력, 최대토크 45.0㎏·m 연비 14.0㎞/ℓ의 R2.2 E-VGT 디젤 엔진을 새롭게 추가했습니다.

R2.2 E-VGT 디젤 엔진은 유로 6 배기가스 기준을 충족하는 현대차 최초의 클린 디젤 엔진이며, 힘 있고 여유로운 동력성능과 정숙성, 경제성을 갖춘 그랜저 디젤 모델은 합리적인 비용의 프리미엄 디젤 세단을 원하는 고객들로부터 큰 인기를 얻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가솔린 모델 또한 기존에 적용되던 엔진을 개선, 1500rpm대 저중속 영역에서의 성능을 강화한 세타 II 2.4 GDI 엔진을 탑재해 실사용 구간에서 더욱 경쾌한 가속감과 향상된 주행성능을 제공합니다.

2015년형 그랜저에 탑재되는 신규 세타 II 2.4 GDI 엔진은 최고출력 190마력, 최대토크 24.6㎏·m, 연비 11.3㎞/ℓ의 우수한 동력성능 및 연비 효율을 확보했습니다.

2015년형 그랜저는 기존 모델의 역동성과 고급스러움을 살리면서, 전장을 10㎜ 늘리고 전·후면부에 신규 디자인의 범퍼를 적용해 보다 풍부한 볼륨감과 웅장함이 느껴지도록 했습니다.

전면부에는 발광다이오드(LED) 포그램프를 새롭게 탑재해 최첨단의 느낌과 함께 고급스러움을 더했으며, 측면부 알루미늄 휠 및 후면부 머플러 디자인도 변경됐습니다.

실내는 가로형 레이아웃을 적용해 안정감을 강조했으며 상단 에어벤트를 비롯해 보다 간결하게 디자인 된 센터페시아를 통해 심플한 멋을 추구했습니다.

2015년형 그랜저는 파워 스티어링 성능을 개선해 보다 신속하고 안정적인 핸들링 성능과 부드러운 조향감을 제공합니다.

▲시야 사각지대 차량이나 후방에서 고속으로 접근하는 차량 등을 감지해 운전자에게 경보하는 후측방 경보 시스템(BSD) ▲방향지시등을 작동하지 않은 상태에서 차선을 넘어가는 경우 경보를 알려주는 차선이탈 경보 시스템(LDWS) ▲평행주차, 직각주차, 출차를 도와주는 어드밴스드 주차 조향 보조시스템(ASPAS) ▲운전자가 스마트키를 소지하고 차량 트렁크 주변에 3초 이상 머물때 트렁크가 자동으로 열리는 스마트 트렁크 시스템'도 추가 적용됐습니다.

함께 공개된 현대차 AG는 최첨단 편의사양 및 정숙하면서도 고급스러운 승차감을 갖춘 전륜 구동 플래그십 프리미엄 세단으로 현대차의 새로운 디자인 철학인 플루이딕 스컬프처 2.0(Fluidic Sculpture 2.0)을 적용해 심플하면서도 품격 있는 디자인을 갖췄습니다.

현대차 AG 엔진은 가솔린 3.0ℓ 및 3.3ℓ 직분사가 장착됩니다.

현대차 AG는 그랜저와 플랫폼(차체 뼈대)을 공유하는 전륜구동 대형 세단으로 높이나 폭은 그랜저와 같지만 길이가 그랜저보다 50㎜ 길고, 제네시스보다 30㎜ 짧습니다.

(현대차 AG 길이*폭*높이=4960mm*1860mm*1470mm)

현대차 AG의 구동방식은 전륜구동방식이 적용될 걸로 보입니다.

현대차 AG는 올 연말 본격 출시가 예정돼 있지만 정확한 판매 일정은 여전히 내부적으로 조율 중인 걸로 알려졌으며, 현대차 AG 출시 시기는 빠르면 8월 또는 9월에 출시될 걸로 예상됩니다.

현대차 AG의 가격은 그랜저와 제네시스의 중간인 3000만원 중반~4000만원 중반이 유력합니다.

[현대차 AG 제원 연비 파원트레인 가격]

현대자동차가 ‘2014 부산모터쇼’를 통해 세계 최초로 공개할 준대형 세단 현대차 AG(프로젝트명)의 예상도가 한 인터넷 파워블로거를 통해 공개됐는데요.

그동안 국내외 신차의 예상도를 전문적으로 그려 자신의 블로그를 통해 공개해왔던 ‘구기성 스튜디오(www.kksstudio.com)’는 지난 23일 현대차 AG의 예상도를 공개했습니다.

그는 “AG는 프로젝트명에서 알 수 있듯 그랜저 HG를 기반으로 만들어 질 것”이라며 “휠베이스는 같은 스펙의 그랜저에 비해 조금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라고 말했습니다.

그동안 신차의 공개에 앞서 스파이샷과 각종 유출된 정보를 기반으로 국내외 신차의 예상도를 내놨던 구기성 스튜디오는 약 90% 가까운 적중률을 보이며 이미 인터넷에선 신임을 얻고 있습니다.

한편 현대차가 그랜저와 제네시스의 중간급으로 개발한 AG는 그랜저와 플랫폼 공유를 통해 이르면 오는 6월께 늦어도 오는 9월 이전에는 시판될 예정입니다.

현대차 AG 차체는 전폭 1860mm, 높이 1470mm에 전장은 그랜저 보다 50mm 더 길어져 4960mm에 이르며, 제네시스 보다는 30mm 짧습니다.

<현대차 AG 스파이샷>

(현대차 AG 길이*폭*높이=4960mm*1860mm*1470mm)

현대차 AG 엔진도 그랜저(배기량 2.4L 및 3.0L)보다 큰 3.0L와 3.3L짜리가 탑재됩니다.

현대차 AG의 구동방식은 전륜구동방식이 적용될 걸로 보입니다.

<현대차 AG 그랜저 제네시스 제원 비교>

그랜저 디젤에는 배기량 2.2L짜리 R엔진이 들어가며, 복합연비가 15㎞/L 안팎일 것으로 업계에선 보고 있습니다.

현대차 AG 파워트레인은 3.0~3.3리터급 엔진이 탑재될 예정이며 편의장비는 제네시스 수준으로 가격은 3000만 원 중반에서 4000만 원 중반으로 점쳐지고 있습니다.

[현대차 AG 제원 가격]

현대자동차가 내달 부산국제모터쇼에서 공개할 것으로 알려진 신차 현대차 AG(프로젝트명)의 도로주행 스파이샷이 포착되었습니다.

사진 속 현대 AG는 현대차의 중대형차 그랜저와 제네시스의 중간 크기처럼 보이며, 중후한 느낌이 안정감을 줍니다.

이는 현대차가 내달 29일 열리는 부산국제모터쇼에서 AG를 공개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현대차 AG는 현대차가 수입차 공세에 맞불을 놓기 위해 준비 중인 준대형 세단으로 크기는 그랜저와 제네시스의 중간형태의 모델이며, 현대차는 소비자 반응을 살핀 후 보완을 거쳐 올 하반기에 본격 판매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현대차 AG에 대한 구체적인 사양은 정해지지 않았으나 그랜저보다 차체를 키우고 3L 이상의 엔진을 탑재, 제네시스 못지않은 편의 장치를 넣고 인테리어를 고급스럽게 디자인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또한 대형 세단이 너무 커서 부담스러워하는 여성 운전자의 취향을 감안해 승차감을 부드럽게 하고 소음을 줄이는 데도 초점을 맞출 것으로 보입니다.

현대차 AG의 가격은 그랜저와 제네시스의 중간인 3000만원 중반~4000만원 중반에서 결정될 걸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