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6보다 커지고 두꺼워지는 증거 입증하는 ‘아이폰6S’ 도면 유출, 두께 사양 출시일 가격은?
아이폰6보다 커지고 두꺼워지는 증거 입증하는 ‘아이폰6S’ 도면 유출, 두께 사양 출시일 가격은?
애플 차세대 아이폰6S(가칭)이 아이폰6보다 더 커지고 두꺼워질 것이라는 소문이 있는 가운데, 이를 뒷받침 할 수 있는 도면이 유출되었습니다.
일본 엔가젯에서 유출한 '아이폰6S' 도면을 소개하면서 아이폰6S가 아이폰6보다 전체적으로 더 커질 것이라고 전했는데요,
일본 엔가젯에서 유출한 도면에 따르면 차세대 아이폰은 아이폰6 디자인과 동일한 모습이지만, 아이폰6보다 0.2mm 두꺼워진 7.1mm 두께를 가지고 있으며 길이와 너비도 각각 0.16mm, 0.13mm 커진 138mm X 67mm인 것으로 적혀있습니다.
아이폰6S의 크기가 전작과 다른 가장 큰 이유는 포스터치 기술때문으로 알려졌습니다.
포스터치 기술은 디스플레이에 얇은 레이어가 통합됩니다. 때문에 디스플레이가 약간 두꺼워질 수 밖에 없다는 것입니다.
포스터치는 이미 애플워치, 맥북 프로 라인업에 적용된 기술로, 화면에 터치되는 압력을 인식해 각각 다른 기능을 수행합니다.
한편, 아이폰6S 사양은 포스터치 외에 A9 프로세서, 2GB 램, 1200만 화소 후면 카메라 등이 탑재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애플은 오는 9월 18일부터 차세대 아이폰 아이폰6S/아이폰6S 플러스에 대한 예약주문을 받고 일주일 뒤인 9월 25일부터 시판에 들어갈 걸로 알려졌습니다.
아이폰6S(아이폰7) 가격은 650달러(한화 약 72만원)에서 850달러(한화 약 94만원)로 예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