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6S 스펙/출시일/가격]아이폰6S와 아이폰6 다른 사양 및 특징은?


9월 출시 예정인 애플의 아이폰6S에는 보안기능을 갖춘 새로운 근거리통신(NFC)칩이 사용될 걸로 보이며,  단말기 크기를 아이폰6와 거의 비슷하게 만들걸로 보입니다.

 

이는 칩웍스가 유출된 아이폰6S 시제품의 부품기판(로직보드)을 분해해 분석한 결과입니다.

 

 

먼저 아이폰6S에서는 기존 NXP사의 NFC칩 보안기능을 강화했습니다.

 

새로이 발견된 ‘66VP2’칩 모델은 기존 아이폰6용 NXP 65V10모듈에 보안기능을 강화한 업그레이드 버전으로 이는 지난 해 추가한 NFC기반의 애플페이 결제기능을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보입니다.

 

NFC칩이 아이폰6에서와 달리 메인칩에 포함되면서 별도의 보안칩을 필요로 하지 않으며, 시제품 분해 결과 애플뮤직 등 새로운 미디어 기능 등장에도 불구하고 아이폰6S 기본 저장메모리 용량 업그레이드는 없다는 사실도 드러났습니다.

 

유출된 시제품에서는 19나노 공정에서 생산되는 도시바의 16GB 플래시메모리(아이폰6와 같은)가 발견됐습니다.

 

마지막으로, 이 아이폰6S 시제품은 애플의 공격적인 부품수 줄이기 노력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실제로 이전에는 10개 이상이었던 로직보드 한 켠의 부품수가 3개의 메인칩으로 줄어들었습니다.

 

이로써 부품배치 공간 확대는 물론 3개 메인칩 전력사용 효율성을 크게 높일 수 있게 됐으며, 이는 포스터치와 카메라 등 새기능을 추가할 것으로 알려진 아이폰6S의 규격을 전작 아이폰6와 크게 다르지 않게 만들어 주고 있습니다.

 

앞서 유출된 아이폰6S 섀시 측정결과 단말기 두께는 아이폰6보다 0.13mm두꺼워지며, 길이는 0.16mm, 너비는 0.13mm가 각각 늘어나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또한, 아이폰6S에 퀄컴의 최신 LTE칩이 사용돼 아이폰6S의 칩 속도가 기존의 2배속이 될 걸로 보이며, 이외에도 아이폰6S에는 포스터치가 장착되며 카메라 업그레이드가 이뤄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듀얼 카메라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으며, 카메라, 마이크, LED 플래시 등 후면 셸의 구멍은 아이폰6와 같습니다.

 

새로운 카메라 모듈이 돌출하지 않을 가능성은 제기되지만, 듀얼 카메라가 빠질 것은 확실해 보입니다.

 

지금까지 알려진 아이폰6S 사양, 출시일, 예약판매일, 가격에 대해 알아보면,

 

아이폰6S 사양은 A9칩, 2기가바이트(GB) 램, 1200만 화소 후면 카메라 등을 장착할 것으로 알려졌으며, 또 센서를 가볍게 탭하는 것과 세게 누르는 것을 감지할 수 있는 ‘포스터치’ 기능이 적용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카메라는 800만 화소에서 1200만 화소로 업그레이드 되며 아이폰6 시리즈에서 발생했던 벤딩 문제 해결을 위해 케이스 재질과 내부 디자인이 변경될 걸로 예상됩니다.


애플은 오는 9월 18일부터 차세대 아이폰 아이폰6S/아이폰6S 플러스에 대한 예약주문을 받고 일주일 뒤인 25일부터 시판에 들어갈 걸로 알려졌습니다.


25일은 금요일로, 애플은 그동안 매번 금요일에 아이폰 판매를 시작해왔습니다.

애플은 최근 3년간 아이폰6, 아이폰5S, 아이폰5를 9월 19~21일에 출시했습니다.


아이폰6S(아이폰7) 가격은 650달러(한화 약 72만원)에서 850달러(한화 약 94만원)로 예상되며, 아이폰6S플러스 가격은 이보다 조금 더 비쌀 걸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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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니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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