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신형 쏘렌토’ 실내 렌더링 이미지 최초 공개, 디자인 제원 출시일 알아보기
[기아차 신형 쏘렌토 디자인 제원 출시일]
기아자동차의 '쏘렌토 후속 모델(프로젝트명 UM)'의 실내 인테리이 렌더링 이미지가 처음 공개됐습니다.
기아차는 이달 말께 출시할 예정인 신형 쏘렌토의 실내 렌더링 이미지를 5일 세계 최초로 공개했는데요,
이번에 새롭게 선보일 쏘렌토 후속 모델 신형 쏘렌토는 2009년 출시한 2세대 모델 쏘렌토R 이후 5년만에 선보이는 풀체인지(완전변경) 모델입니다.
신형 쏘렌토의 실내는 '모던&와이드(Modern&Wide)'를 콘셉트 했으며, 전체적으로 고급스럽고 공간감 넘치는 프리미엄 준대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의 느낌을 구현한 것이 특징입니다.
특히 크래쉬패드와 도어트림이 서로 연결되는 '랩 어라운드 스타일'을 적용, 넓은 공간감을 구현했으며, 또 날렵하면서도 강인한 형상으로 내장을 디자인했습니다.
기아차 신형 쏘렌토UM 엔진의 경우 국내와 유럽에서는 최고출력 202마력의 2.2 디젤이 주력이 될 전망이고, 미국에서는 V6 3.3 GDi와 2.0 가솔린 터보 등 2종류가 유력합니다.
신형 쏘렌토는 첨단 장비도 대폭 늘었습니다.
차체 주변을 4대의 카메라로 비추는 '어라운드 뷰 모니터링 시스템'과 후측방 경보 시스템, 하이빔 어시스트, 차선이탈 경보 시스템, 전방 추돌 경보 시스템, 액티브 후드 등 기아차의 기술력이 총동원됐습니다.
초고장력 강판 비율도 53%까지 늘리고 구조용 접착제를 기존보다 2배 이상 적용해 차체 강성을 높였습니다.
신형 쏘렌토는 기존 대비 전장이 90mm이상, 축거가 80mm 이상 늘어나 실내가 쾌적하고 넓어졌습니다.
기아차는 신형 쏘렌토UM은 8월 출시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