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신형 쏘렌토 제원 및 출시일]

 

기아자동차가 오는 8월 공개할 쏘렌토R 후속 모델 신형 쏘렌토UM의 렌더링 이미지가 처음으로 공개됐습니다.

 

신형 쏘렌토UM 렌더링 이미지를 보면, 기아차의 새로운 패밀리룩을 고스란히 담고 있습니다.

 

2세대 쏘렌토R의 경우 K5처럼 헤드램프와 라디에이터 그릴이 매끄럽게 이어진 스타일이지만, 3세대 모델은 라디에이터 그릴을 독립적으로 부각시켰습니다.

 

헤드램프에는 주간주행등이 위쪽에 배치됐고, 안개등은 여러 개의 LED 타입으로 범퍼 안에 내장돼 있습니다.

           

뒷모습에서는 스포티한 스타일의 범퍼와 스키드 플레이트 적용이 눈에 들어오며, 이는 메르세데스 벤츠 M클래스나 폭스바겐 투아렉과 유사한 스타일입니다.

 

신형 쏘렌토UM은 기존에 비해 길이가 100mm 이상 늘어났으며 휠베이스 간격도 늘어나 실내 공간도 넓어졌습니다. 기존 대비 전장이 90mm이상, 축거가 80mm 이상 늘어나 실내가 쾌적하고 넓어졌습니다.

 

, 신형 쏘렌토UM은 현대차 싼타페와 동일한 플랫폼을 사용할 것으로 예상되며 엔진은 유로 6 사양을 갖추고 그랜저와 카니발에 사용한 2.2ℓ 디젤을 얹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신형 쏘렌토(UM)는 ‘호랑이 코’의 라디에이터 그릴이 큼지막하게 자리잡고 있고 전조등 디자인이 한결 날렵해 진 모습입니다.

 

테일램프(브레이크등) LED를 적절히 사용하고 있고 뒤쪽 오버행을 늘려 공간활용성을 높인 덕에 차체길이는 늘어났습니다.

 

내수용으로 판매될 이차의 심장은 기존과 동일한 200마력을 발휘하는 R 2.2 E-VGT(유로6) 디젤엔진에 2WD(전륜구동)가 적용되고, 184마력을 발휘하는 R 2.0 E-VGT(유로6) 디젤엔진은 AWD(사륜구동) 2WD 등 두 가지로 나눠 출시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안전주행 장치인 어라운드뷰, 후측방 경보 시스템, 차선이탈 경보 시스템, 전방 추돌 경보 시스템, 엑티브 후드 시스템 등도 대거 적용될 것으로 보입니다.

 

차체 주변을 4대의 카메라로 비추는 '어라운드 뷰 모니터링 시스템'과 후측방 경보 시스템, 하이빔 어시스트, 차선이탈 경보 시스템, 전방 추돌 경보 시스템, 액티브 후드 등 기아차의 기술력이 총동원됐습니다.

 

초고장력 강판 비율도 53%까지 늘리고 구조용 접착제를 기존보다 2배 이상 적용해 차체 강성을 높였습니다.

 

쏘렌토R 후속 신형 쏘렌토UM 8월 또는 9월 중에 출시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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