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볼리/쌍용차 티볼리 제원 엔진 디자인 출시일]

 

쌍용자동차가 3년여의 개발기간 끝에 선보이는 신차의 차명을 티볼리로 확정하고 렌더링 이미지를 공개했습니다.

 

 

 

 

쌍용차는 프로젝트명 ‘X100’으로 개발해 온 신차명을 ‘티볼리(Tivoli)’로 확정 발표하고 1월 출시에 앞서 렌더링 이미지를 함께 공개했는데요,

 

티볼리는 이탈리아 수도 로마의 근교에 위치한 도시로 로마시대부터 빌라데스테(Villa dEste) 등 아름다운 문화유산과 자연이 잘 어우러진 휴양지로 사랑 받아 왔으며, 아울러 덴마크 코펜하겐에 위치한 최초의 도심형 테마공원(Tivoli Gardens: 티볼리 공원)의 이름이기도 합니다.

 

특히, 월트 디즈니(Walt Disney)가 티볼리 공원의 행복하고 자유로운 에너지에 깊은 인상을 받았으며 이러한 경험이 디즈니랜드 조성에 큰 영향을 미쳤다는 것은 유명한 일화로, 신차가 새로운 스타일과 퍼포먼스로 무한한 영감(Inspiration)과 즐거움(Excitement)을 선사하는 차라는 의미에서 ‘티볼리’를 차명으로 채택하게 되었습니다.

 

티볼리 외관은 쌍용차의 디자인철학 Nature-born 3Motion에서 경쾌함(Rhythmical Motion)을 기조로 모던하고 도시적인 실루엣을 통해 어번 다이내믹(Urban Dynamic) SUV 스타일을 완성했습니다.

 

티볼리 내부는 넉넉한 수납공간을 바탕으로 손쉽게 IT기기를 사용할 수 있도록 스마트하고 실용적인 공간활용과 함께 고급 라운지의 모던함을 느낄수 있는 콤팩트 디럭스(Compact Deluxe) 스타일을 확인할 수 있으며, 동급 최고 수준의 인테리어 품질로 소비자들에게 큰 만족감을 선사합니다.

 

한편, 신차명을 표기할 서체(font)는 차의 성격과 스타일링을 반영하여 디자인되었으며, 정갈한 serif 서체(활자의 기둥 양끝을 맺는 돌출된 형태를 가진 서체)를 바탕으로 삼았으며, 세로획의 굵기 대비를 최소화하고 너비를 넓혀 볼륨감을 부여함으로써 차명이 가진 전통과 신차의 모던하고 경쾌한 이미지를 조화롭게 담아낼 수 있도록 했습니다.

 

티볼리 엔진은 1.6ℓ가솔린 및 디젤 엔진으로 유로6(유럽연합 자동차 유해가스 배출기준)를 충족하며, 변속기는 6단 수동과 6단 자동 변속기를 장착합니다.

 

6단 수동변속기는 정차 때에는 자동으로 엔진을 멈추고 브레이크에서 발을 떼면 자동으로 시동이 걸리는 스톱-스타트 기능이 탑재됐습니다.

 

차량이 미끄러지는 것을 방지하는 장치인 차량자세제어시스템(ESP), 타이어공기압 자동감지 시스템, 운전석 무릎 에어백을 포함한 7개의 에어백 장착 등을 통해 안정성도 강화했습니다.

 

쌍용차 티볼리 출시일은 20151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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