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뉴 K7/2016 K7]기아차 풀체인지 모델 2016 K7 ‘올 뉴 K7' 베일 벗다, 제원 엔진 사양 연비 가격은?

 

[올 뉴 K7/2016 K7]기아차 풀체인지 모델 2016 K7 ‘올 뉴 K7' 베일 벗다, 제원 엔진 연비 사양 가격은?

 

기아자동차는 1월 26일 서울 강남구 그랜드 인터콘티넨탈 호텔에서 '올 뉴 K7'의 공식 출시했습니다.

 

올 뉴 K7은 2009년 1세대 출시 이후 7년 만에 선보이는 2세대 풀체인지 모델입니다.

 

2016년형 K7 올 뉴 K7엔진 라인업은 가솔린 세타Ⅱ 개선 2.4 GDi(가솔린 직분사), 가솔린 람다Ⅱ 개선 3.3 GDi, 디젤 R2.2 e-VGT(전자식 가변용량 터보차저), LPG(액화석유가스) 람다Ⅱ 3.0 LPi로 운영됩니다.

 

올 하반기에는 올 뉴 K7 하이브리드 모델이 추가될 예정입니다.

 

이중 3.3 가솔린 모델과 2.2 디젤 모델에는 전륜 8단 자동변속기가 국산차 중 최초로 탑재됩니다.

 

올 뉴 K7 2.4 가솔린 모델과 2.2 디젤 모델은 8인치 내비게이션을 비롯해 운전석 통풍시트, 전자식 파킹 브레이크, 버튼시동 스마트키 등 고객 선호도가 높은 편의사양을 적용했습니다.

 

올 뉴 K7 2.2 디젤 모델은 최고출력 202마력, 최대토크 45㎏·m의 성능을 보이며 연비는 신연비 기준으로 L당 14.3㎞으로 동급 디젤 모델 가운데 가장 높습니다.

 

올 뉴 K7 3.3 가솔린 모델은 최고출력 290마력, 최대토크 35㎏·m이며 연비는 공동고시 신연비 기준 리터(L)당 10㎞입니다.

 

3.3 가솔린 모델은 9에어백, 양문형 콘솔 암레스트, 휴대폰 무선 충전 시스템, 뒷좌석 수동 차양막 등이 기본으로 적용됐습니다.

 

 

기아차의 자율주행 기반 기술 브랜드인 '드라이브 와이즈(DRIVE WISE)'를 바탕으로 고객의 안전한 주행을 지원하는 최첨단 운전자 주행 보조 기술들도 대거 탑재됐으며, 신형 K7에 동급 최초로 탑재된 '후측방 충돌회피 지원 시스템(Smart BSD)'은 후측방 시야 사각지대 및 고속 접근 차량을 인식해 운전자에게 경보하는 기존 후측방 경보 시스템에 더해 충돌이 우려될 때 차량 스스로 반대 방향의 앞쪽 휠을 미세 제동해 사고를 예방해 줍니다.

 

또 ▲차량 속도 및 앞차와의 거리를 자동으로 유지하는 '어드밴스드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ASCC)'에는 내비게이션 정보와 연동돼 고속도로 안전구간 제한속도 초과 운행시 자동으로 감속하는 '고속도로 자동 감속 기능'이 추가됐습니다.

 

이밖에 ▲긴급 제동 보조 시스템(AEB) ▲어라운드뷰 모니터링 시스템(AVM) ▲차선이탈 경보 시스템(LDWS) ▲하이빔 어시스트(HBA) 등이 적용됐다. 크루즈 컨트롤, 후측방 경보, 내비게이션 길 안내 등의 다양한 정보를 동시에 제공하는 '헤드업 디스플레이'도 동급 최초로 적용됐습니다.

 

올 뉴 K7(2016 K7) 가격은 2.4 가솔린 모델 3090만원, 2.2 디젤 모델 3370만원, 3.3 가솔린 모델 3490만~3920만원, 3.0 LPG 택시 모델 2495만~2765만원, 3.0 LPG 렌터카 모델 2650만~3090만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