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니로]기아차 하이브리드 소형 SUV ‘니로베일 벗다, 제원 연비 가격은?

 

기아자동차가 하이브리드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니로(NIRO)`를 국내에 처음 공개했습니다.

 

기아차는 316일 경기도 화성시 남양연구소에서 이달 말 출시 예정인 하이브리드 소형 SUV `니로` 사전 미디어 설명회를 갖고 사전 계약에 돌입했습니다.

 

니로는 기아차가 첨단 하이브리드 기술을 집약해 처음으로 선보이는 새로운 개념의 기아차는 니로를 선보이며 `모하비`, `쏘렌토`, `스포티지`에서 `니로`까지 이어지는 SUV 풀 라인업을 구축하게 됐습니다.

 

기아차 니로는 전장 4335, 전폭 1805, 전고 1545, 축거 2700㎜ 등 동급 최대 전장과 축거를 갖췄으며, 실내공간을 좌우하는 축거가 상위 차급 수준인 2700㎜로, 여유로운 레그룸을 확보했습니다.

 

배터리를 트렁크가 아닌 2열시트 하단으로 배치해 넉넉한 트렁크 적재 공간을 확보해 하이브리드 차량이지만 SUV 특유의 편리한 적재공간을 활용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기아차 니로 전면부는 와이드한 범퍼로 안정감을 강조하고 범퍼 좌우 하단에 적용한 에어커튼으로 공력성능 향상과 스포티한 이미지를 구현했으며, 측면부는 공기역학 성능에 최적화된 라인을 갖추고 루프랙을 전 트림에 기본 적용해 SUV의 역동성을 강조했습니다.

 

기아차 니로 실내는 운전자 중심의 인체 공학적 디자인을 적용한 센터페시아(중앙조작부분)와 니로 전용 클러스터를 갖춰 운전 편의성을 높였습니다.

 

차체는 일반 강판 대비 무게는 10% 이상 가벼우면서도 강도는 2배 이상 높은 초고장력 강판(인장강도 60/㎟급 이상) 53% 적용했으며, 차체 구조간 연결 강화를 위한 구조용 접착제를 140m 사용하고 충돌 시 승객 보호를 위한 승객실 핫스템핑강을 적용하는 등 차체 연결 구조와 비틀림 강성을 높여 차량 전체의 충돌 안전성을 강화했습니다.

 

기아차 니로는 첨단 안전사양들을 대거 탑재했습니다. 앞좌석 어드밴스드 에어백과 운전석 무릎 에어백을 포함한 7에어백 시스템을 전 모델에 기본 적용했으며, 이외에도 차선이탈 경보시스템(LDWS), 후측방 경보 시스템(BSD), 자동 긴급제동 보조 시스템(AEB) 등 동급 유일의 다양한 첨단 안전사양을 적용했습니다.

 

니로는 최고출력 105마력, 초대토크 15.0f.m 힘을 내는 신형 카파 1.6GDI 엔진과 32㎾급 모터 시스템을 적용해 합산출력 141마력, 합산토크 27.0f.m의 강력한 동력성능을 갖췄습니다.

여기에 하이브리드 전용 6단 듀어클러치변속기(DCT)를 결합, 빠른 변속으로 경쾌한 주행을 통해 운전의 즐거움과 높은 연료 효율을 동시에 제공합니다.

 

기아차 니로 가격은 △럭셔리 2317만원~2347만원 △프레스티지 2514만원~2544만원 △노블레스 2711만원~2741만원으로 책정할 예정이며, 니로는 하이브리드 차량에 대한 취득세(최대 140만원)와 공채를 감면 받습니다. 또 정부 보조금 100만원 혜택도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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