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형 스파크/임팔라/트렉스 디젤연이어 출시한다, 제원 사양 출시일 가격 알아보기

 

한국지엠은 71월 경차인 신형 스파크(2016 쉐보레 올 뉴 스파크)를 출시한다.

 

이어 8월경 준대형 세단 '임팔라'를 수입해 판매한다.

10월을 전후해 '트랙스 디젤'도 출시할 계획인 걸로 알려졌다.

 

[2016 쉐보레 스파크]

 

먼저 지난 2015 서울모터쇼에서 공개돼 큰 관심을 모았던 스파크 후속 모델은 오는 7 1일 출시된다.

 

디자인과 파워트레인을 개선한 신형 스파크는 이미 지난해부터 창원공장에서 북미 수출용으로 생산되고 있다. 파워트레인은 1.0 3기통 에코텍 가솔린 엔진과 성능을 개선한 차세대 C-TECH 무단변속기를 탑재한다.

 

신형 스파크에는 정차 중 공회전을 막아 연비를 높이는 스톱앤스타트(Stop&Start) 기능을 새롭게 적용한다. 아울러 전방추돌경고시스템과 사각지대경고시스템 등 다양한 첨단 사양을 채택해 안전성을 크게 높인 것이 특징이다.

 

쉐보레 신형 스파크(2016 쉐보레 올 뉴 스파크)의 구체적인 가격을 공개하지 않았지만, 현재 스파크가 952~1508만원으로 팔리고 있어 쉐보레 신형 스파크(2016 쉐보레 올 뉴 스파크) 가격은 이와 비슷하거나 조금 높을 걸로 예상된다.

 

[임팔라]

국내 출시가 임박한 임팔라는 지난 10년간 미국 대형 세단 시장에서 17만대 이상이 판매된 베스트셀링카다.

 

임팔라는 역동적인 디자인으로 중후함을 추구한 기존 대형 세단과 차별화했다. 차체 크기는 전장 5113mm, 전폭 1854mm로 동급 모델이라 할 수 있는 현대차 그랜저보다 200mm 정도 길다.

 

파워트레인은 4기통 2.5ℓ와 6기통 3.6ℓ 가솔린 엔진 외에 2.4ℓ 하이브리드 엔진으로 구성됐다. 이 엔진들은 6단 자동변속기와 조합되며, 하이브리드 방식인 이어시스트(eAssist) 모델의 연비는 ℓ당 약 14.8km에 달한다.

 

임팔라는 무려 10개에 달하는 에어백을 비롯해 능동형 크루즈 컨트롤, 사각지대 경보장치, 후방주차 보조장치 등 다양한 안전 및 편의사양을 적용했다. 현지 가격은 3000~4000만원 수준으로 국내 가격은 이보다 높아질 걸로 예상된다.

 

[트랙스 디젤]

 

소형 SUV 트랙스는 기존 가솔린 외에 디젤을 추가하면서 한국지엠의 내수 점유율을 끌어올릴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지엠은 10월을 전후해 트랙스 디젤 출시일을 조율 중이다.

 

트랙스 디젤은 GM의 유럽 전략형 모델인 오펠 모카의 유로6 1.6ℓ 디젤 엔진과 6단 자동변속기를 탑재한다. 이 엔진의 최고출력은 136마력, 최대토크는 36.0kg·m 수준이며, 기존 가솔린 모델보다 연비도 크게 개선될 걸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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