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쉐보레 트랙스 디젤’ 9월 출시 앞두고 사전계약 실시, 제원 파워트레인 가격 알아보니
자동차 이야기 |
2015. 7. 22. 09:12
‘쉐보레 트랙스 디젤’ 9월 출시 앞두고 사전계약 실시, 제원 파워트레인 가격 알아보니
한국지엠은 쉐보레 트랙스 디젤 모델의 9월 출시를 앞두고 이번 주 사전계약을 실시합니다.
쉐보레 트랙스 디젤의 파워트레인은 유로6 기준을 충족한 오펠의 신형 1.6 에코텍 CDTI 디젤 터보 엔진을 얹어 최고출력 136마력, 최대토크 32.8 kg.m의 힘을 발휘합니다.
쉐보레 트랙스 디젤은 6단 자동변속기가 장착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트랙스 디젤은 유럽의 파워트레인을 그대로 들여오는 모델이라 기존 모델들 보다 성능이 우수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현재 트랙스 가솔린 판매가격(2015년형 기준)은 1,953만~2,302만 원으로, 선루프와 인포테인먼트 서비스 마이링크를 더하면 최대 2,417만 원에 이릅니다.
쉐보레 트랙스 디젤 가격은 새로운 엔진 개발에 따른 인상이 불가피해 보입니다.
쉐보레 트랙스 디젤이 200만원 안팎에서 인상 폭이 결정될 것으로 예상되며, 이 경우 트랙스 디젤의 가격은 2천150만~2천500만원대에서 책정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티볼리 디젤(2천45만~2천495만원), QM3(2천280만~2천570만원)와 비슷한 수준으로 그동안 미흡했던 가격경쟁력을 갖출 수 있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