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형 레티나 맥북프로]애플 메모리 용량 두배로 늘린 ‘신형 맥북프로 레티나’ 출시, 사양 및 가격은?
[애플 신형 맥북프로 레티나 사양 및 가격]
애플은 메모리 용량을 2배로 늘린 레티나 디스플레이 고급형 노트북 신형 맥북프로 신제품을 출시했습니다.
신형 맥북프로는 1.8cm 두께로 얇은 디자인을 구현했으며,
레티나 디스플레이가 적용된 13인치 '맥북 프로 레티나'는 최대 3.3 GHz 터보 부스트 스피드, 2.8 GHz 듀얼코어 인텔 코어 i5 프로세서, 8GB 메모리로 성능이 개선됐습니다.
이 모델은 최대 3.5 GHz 터보 부스트 스피드, 3.0 GHz 듀얼코어 인텔 코어 i7 프로세서를 장착할 수 있습니다.
최고급형 15인치 '맥북 프로 레티나' 가격도 인하돼 299만원으로 책정됐습니다.
15인치 맥북 프로 레티나는 최대 3.7 GHz 터보 부스트 스피드, 2.5 GHz 쿼드코어 인텔 코어 i7 프로세서, 16GB 메모리로 개선됐습니다.
이 모델은 터보 부스트 스피드가 최대 4.0 GHz인 2.8 GHz 쿼드코어 인텔 코어 i7 프로세서를 장착할 수 있습니다.
메모리 용량은 기존 각각 4GB와 8GB에서 두 배로 높였습니다.
애플은 신제품을 출시하면서 레티나 디스플레이를 탑재하지 않은 기존 제품 일부 제품에 대해 100달러(약 10만2천원, 국내는 12만원) 가량 가격을 인하해 최저 137만원에 판매합니다.
운영체제(OS)로는 애플 최신 OS인 OS X 매버릭스를 탑재했으며 배터리 성능은 9시간 연속 사용이 가능하며, 오는 가을에는 iOS와 OS X 환경을 통합하는 사용자경험(UX)을 제공하는 OS X 요세미티를 무료로 내려 받을 수 있습니다.
가격은 13인치 신형 레티나 맥북프로는 159만원부터, 15인치 제품은 219만원부터 판매되며 사양을 높게 조정할수록 추가 가격이 적용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