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니수니 일상스토리

[iOS 10.2]애플 'iOS 10.2' 업데이트, 어떤 새로운 기능들이 추가될까?

애플이 아이폰과 아이패드의 최신 운영체제(OS)인 iOS 10.2에 대한 업데이트를 앞두고 있습니다.

애플이 iOS 10.2에 대한 업데이트를 11월 중순에 실시할 걸로 보입니다.

그렇다면, iOS 10.2 업데이트를 통해 새롭게 추가될 기능은 어떤 것들이 있는지 살펴보면,

우선 72개의 새롭고 다양한 이모지(emoji)가 추가되고, 유니코드 9.0이 지원됩니다.

이모지는 스마트폰 채팅앱 등에서 사용되는 그림문자로 종전보다 좀더 입체적이며 사실적으로 묘사됩니다.

iOS 10.2 업데이트를 화면효과도 새로워집니다.

iOS 10에서 새롭게 선보였던 메시지앱의 화면효과가 더 풍성해짐니다.

다양한 감정을 담아낼 수 있는 메시지 말풍선 외에 화면 전체에 애니메이션 효과를 줄 수 있는 기능이 몇가지 더 추가돼 활용 범위가 넓어집니다.

또한, SOS 기능이 추가됩니다.

아이폰 혹은 아이패드의 전원버튼을 5번 연속 탭하면 곧바로 긴급전화인 119(미국 911)로 연결되며, 비상연락처를 직접 지정할 수도 있습니다.

일단 이 기능은 미국, 영국, 일본, 호주, 벨기에, 브라질, 캐나다, 중국, 프랑스, 홍콩, 인도, 이탈리아, 러시아, 스페인 14개국에서 이용할 수 있으며, 한국은 포함되지 않습니다.

신형 맥북프로 이벤트를 통해 공개됐던  TV앱을 이용하면 좋아하는 영화나 TV 프로그램 등의 콘텐츠 목록을 한눈에 볼 수 있고 추천도 받을 수 있습니다.

일종의 차세대 TV 가이드로 보면 됩니다.

아이폰7, 아이폰7 플러스용으로 3가지 새로운 테마의 배경화면이 추가됩니다.

이밖에 홈버튼을 오래 누르면 가능했던 인공지능 비서 서비스 시리 기능이 싫은 이용자를 위해 이를 끄는 기능도 추가되며, 또 아이폰7, 아이폰7 플러스에서 발생했던 오디오 클리핑 버그도 개선됩니다.

[iOS10.2 베타 3/iOS 10.2]애플 아이메시지 특수 효과 추가한 'iOS10.2 베타 3' 업데이트, 새로운 기능 살펴보니

애플이 개발자와 일반 사용자를 위한 iOS 10.2 베타 3을 공개했습니다.

iOS 10.2 베타 3 업데이트 기능을 살펴보면,

이번 iOS 10.2 베타 3 버전 업데이트에서는 아이메시지 앱에 "Send With Love" 메시지와 함께 커다란 하트 모양의 애니메이션을 보낼 수 있는 특수 효과가 새롭게 추가 됐으며 베타 2에서 추가됐었던 긴급 구조 요청 메뉴는 삭제됐습니다.

한편, iOS 10.2 베타버전에는 뮤직 앱 디자인이 개선됐으며 새로운 이모티콘 추가와 스크린샷 촬영 시 무음 기능도 새롭게 추가됐습니다.

[iOS 10.2 베타 2/iOS 10.2]애플 'iOS 10.2' 베타2 업데이트, 새로운 기능 살펴보니

애플이 개발자를 위한 iOS 10.2 베타 2 업데이트를 진행했습니다.

첫 번째 베타버전이 출시된 지 1주일 만입니다.

iOS 10.2 베타 2 업데이트의 새로운 기능을 살펴보면,

iOS 10.2 베타 2 버전에는 신형 맥북프로 이벤트에서 공개됐던 iOS와 애플TV를 위한 새로운 'TV앱' 프리뷰 버전이 추가됐습니다.

또한, 홈 버튼을 5번 누르면 긴급 연락처로 발신되는 '긴급 SOS' 모드가 추가됐습니다.

이 기능은 일본과 미국에서만 지원합니다.

이외에 셔플과 반복 버튼을 찾기쉽도록 뮤직 앱 디자인이 개선됐습니다.

한편, iOS 10.2 베타버전에는 새로운 이모티콘 추가와 스크린샷 촬영 시 무음 기능도 새롭게 추가됐습니다.

[iOS 10.2 베타/iOS 10.2]애플 'iOS 10.2' 베타 버전 업데이트, 새로운 기능 및 다운로드 방법은?

애플이 일반 사용자를 위한 iOS 10.2 공개 베타버전을 공개했습니다.

iOS 10.2 베타 버전의 새로운 기능 및 다운로드 방법을 알아보면,

iOS 10.2 베타버전에서는 스크린샷 촬영 시 무음 기능이 추가되었습니다.

무음모드 상태에서 캡처를 하면 소리가 나지 않습니다.

또한, 스테레오 스피커가 채용된 아이폰7에서 주로 보고됐던 카메라 셔터 소리와 관련된 문제도 약간 개선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밖에 베타버전에는 72개의 새로운 이모티콘과 새로운 배경화면이 새롭게 추가됐으며 새로운 축하 메시지 효과, 비디오 위젯 등이 추가됐습니다.

애플 베타 소프트웨어 프로그램에 가입한 사용자는 OTA를 통해 최신 iOS 10.2 베타 버전 다운로드를 할 수 있습니다.

[맥북프로/뉴맥북프로]애플 터치바 탑재된 13인치 15인치 '맥북프로' 출시, 사양 및 가격은?

애플이 10월 27일 미국 캘리포니아 쿠퍼티노에서 역대 가장 얇고 가벼워진 뉴 맥북프로를 공개했습니다.

뉴 맥북프로는 기존에 일렬로 배열돼 있던 기능 키를 레티나 멀티 터치 디스플레이인 '터치바'로 대체한 것이 가장 큰 특징입니다.

이밖에도 새 맥북프로는 애플 역사상 가장 밝고 다채로운 레티나 디스플레이와 터치ID의 보안성과 편리함, 반응 속도가 더욱 빨리진 키보드, 더 커진 포스터치 트랙 패드, 다이내믹 레인지가 2배 넓어진 오디오 시스템 등도 갖췄습니다.

6세대 쿼드 코어 및 듀얼 코어 프로세서, 이전 세대보다 2.3배까지 향상된 그래픽 성능, 초고속 SSD, 최대 4개의 선더볼트 3 포트도 탑재했습니다.

그럼, 공개된 뉴 맥북프로의 사양 및 가격에 대해 알아보면,

◆기능 키 대신 멀티 터치 디스플레이 '터치바'= 시스템을 사용하거나 애플리케이션을 활용할 때, 사용자는 터치바를 통해 손 끝으로 많은 것을 제어할 수 있게 됐으며, 예를 들어 터치바는 사파리에서 탭과 즐겨찾기를 보여줄 수 있습니다.

메시지에서 이모티콘에 손쉽게 액세스하기, 이미지 간편하게 편집하기, '사진' 앱에서 동영상 훑어보기 등의 다양한 작업을 지원합니다.

◆역대 가장 얇고 가벼운 맥북프로= 새 맥북프로는 새로워진 마감 디자인과 풀메탈 유니바디 케이스 장착했으며, 두께가 14.9mm에 불과한 13형 맥북프로는 이전 세대보다 두께는 17% 더 얇아졌고 부피는 23% 줄어들었습니다. 무게는 거의 절반으로 줄어든 1.37kg입니다. 두께가 15.5mm인 15형 맥북프로 역시 두께는 14% 더 얇아졌고 부피는 20% 줄어들었으며 무게는 거의 절반으로 줄어든 1.83kg입니다.

◆맥에서도 터치ID …보안 강화 ·편리한 쇼핑= 아이폰 ·아이패드 등을 통해 익숙해진 지문인식기능 터치ID가 새 맥북프로의 전원 버튼에 적용됐습니다.

맥북프로 터치ID에서 지문을 등록하면 사용자는 맥을 빠르게 잠금 해제할 수 있으며, 사용자 계정도 변경할 수 있습니다. 웹에서 애플페이로 쇼핑할 때에도 한 번의 터치로 안전하게 구입을 완료할 수 있습니다.

◆맥 중 가장 밝고 다채로운 디스플레이= 디스플레이도 더 선명하면서도 디테일이 살아있으며 생동감 있는 이미지를 제공합니다.

맥북 디스플레이와 마찬가지로 두께가 0.88 mm인 새 맥북프로의 레티나 디스플레이는 밝기가 500니트이며, 이전 세대보다 67% 향상된 밝기와 명암 대비를 선사하며 더 넓은 색영역을 지원합니다. 더 큰 픽셀 개구율과 가변 재생률, 전력 효율적인 LED 등의 절전 기술로 전보다 30% 적어진 에너지 소모량을 자랑합니다.

◆그간 가장 강력한 맥북프로 …그 외 기능들= 강력한 프로세서와 그래픽, 초고속 SSD, 고속 메모리 및 고도화된 열처리 아키텍처가 얇아진 마감에도 전문가 수준의 성능을 제공합니다.

eDRAM이 더해진 6세대 듀얼 코어 '코어 i5', eDRAM이 더해진 듀얼 코어 '코어 i7', 쿼드 코어 '코어 i7' 인텔 프로세서가 적용됐습니다.

새 15형 맥북프로는 이전 세대보다 2.3배 더 나은 성능을 제공하는 라데온 프로 독립형 그래픽을 제공하며, 13형 맥북프로는 이전보다 최대 2배 빨리진 인텔 아이리스 그래픽스를 선보입니다.

모든 모델은 순차읽기 속도가 3GBps 이상인 SSD를 탑재했으며, 데이터 이전, 충전, 2배 동영상 대역폭을 제공하는 선더볼트 3를 적용했습니다. 5K 디스플레이를 실행할 수 있으며 맥북프로를 하나의 케이블로 활용할 수 있게 합니다.

이밖에 포스터치 트랙 패드가 전작보다 커졌다. 13형에서는 46%, 15형에서는 2배 더 커졌습니다.

반응 속도가 더 빠르고 타이핑하기 더 편안한 2세대 버터플라이 메커니즘이 더해진 키보드가 적용됐습니다.

다이내믹 레인지가 2배 넓어지고 베이스가 향상된 스피커, 맥과 통합된 음성인식기능 시리, 웹에서 활용하는 애플페이, 의미있는 기억을 되새길 수 있게 도와주는 사진 앱 등을 활용할 수 있습니다.

13인치형 맥북프로(터치바 미탑재)의 가격은 189만원부터 시작합니다.

최대 3.1GHz 터보부스트 속도의 2.0GHz 듀얼 코어 인텔 코어 i5 프로세서, 8GB 메모리, 256GB 플래시 저장 장치를 탑재했습니다.

터치바가 탑재된 13인치형 맥북프로의 가격은 229만원부터 시작합니다.

최대 3.3GHz 터보 부스트 속도의 2.9GHz 듀얼 코어 인텔 코어 i5 프로세서, 8GB 메모리, 256GB 저장 장치를 탑재했습니다.

터치바가 탑재된 15인치형 뉴맥북프로의 가격은 299만원부터 시작한다. 최대 3.5GHz 터보 부스트 속도의 2.6GHz 쿼드 코어 인텔 코어 i7 프로세서, 16GB 메모리, 256GB 저장 장치를 탑재했습니다.

[미 VR]샤오미 3만원짜리 VR 헤드셋 '미 vR' 출시, 사양 및 가격은?

샤오미가 자사 두 번째 가상현실(VR) 헤드셋 '미 VR'을 발표했습니다.

'미 VR'은 삼성 기어 VR처럼 미5, 미 노트2 등 샤오미 스마트폰과 연동해 사용하는 방식으로 디자인은 소니 플레이스테이션(PS) VR과 비슷합니다.

자이로 센서와 9개 축의 모션 컨트롤러를 갖추고 있으며 지연시간이 16ms로 개선된 모션센서가 내장되어 있습니다.

미 VR 가격은 기어 VR 가격(99달러)보다 훨씬 저렴한 29달러(약 3만3천원)에 책정됐습니다.

샤오미는 30개의 VR 앱과 500개의 VR영상을 보유한 VR전용 스토어도 제공할 예정입니다.

[애플워치 나이키플러스/애플워치]애플 헬스케어 전용 스마트워치 '애플워치 나이키플러스' 국내 출시, 사양 및 가격은?

애플이 헬스케어 전용 스마트워치 '애플워치 나이키플러스(Apple Watch Nike+)'를 10월 28일 국내 출시합니다.

애플워치 나이키플러스는 기존 애플워치2의 기능을 '나이키플러스 런 클럽'이라는 애플리케이션과 결합해 달리기 운동에 특화시킨 스마트워치입니다.

사용자는 앱을 통해 동기부여를 받거나 세계 정상급의 운동선수에게 조언을 받고, 개별 일정과 진척도에 맞는 운동 계획을 세울 수 있습니다.

애플워치 나이키플러스는 전용 나이키 스포츠밴드와 함께 제공됩니다.

워치페이스 또한 운동에 적합하도록 활동량, 심박수, 스톱워치, 날씨 등의 기능을 담아 디자인됐으며, 운영체제(OS)는 워치OS3이 탑재됐습니다.

애플워치 나이키플러스는 애플워치2와 마찬가지로 위성위치정보시스템(GPS)이 내장돼 굳이 아이폰을 가지고 있지 않아도 속도와 거리, 이동 경로를 기록해 줍니다.

50m 방수기능을 갖추고 있어 수심이 얕은 수영장에서도 사용 가능합니다.

애플워치 나이키플러스는 38mm, 42mm 두 가지 사이즈로 출시됩니다.

블랙·볼트, 블랙·쿨그레이, 플랫실버·화이트, 플랫실버·볼트 등 총 네 가지의 전용 나이키 스포츠밴드와 함께 제공되며, 이 밴드는 개별 판매되지 않습니다.

애플워치 나이키플러스 가격은 38mm가 45만9천원, 42mm가 49만9천원입니다.

애플 공식 판매점과 일부 나이키 매장에서 구입할 수 있으며, iOS 10 이상의 버전이 설치된 아이폰5 이후의 기종에서 사용 가능합니다.

[iOS 10.1/워치OS 3.1]애플 iOS 10.1 업데이트와 함께 '워치OS 3.1' 업데이트, 새로운 기능 및 업데이트 방법은?

애플이 iOS 10.1 업데이트와 함께 워치OS(watchOS) 3.1을 공식 발표했습니다.

워치OS 3.1 업데이트를 통해 새롭게 개선된 기능 및 업데이트 방법에 대해 살펴보면,

워치OS 3.1 업데이트 버전에서는 일본에서 판매되는 애플워치 시리즈2에 애플 간편 결제 서비스 애플페이 지원이 추가됐으며 메시지 앱에서 말풍선 및 전체 화면 효과를 다시 재생하는 옵션이 추가됐습니다.

또, 동작 줄이기를 활성화한 상태에서 메시지 효과를 재생할 수 있게 됐으며 타이머 종료 알림이 두 번 전송되는 문제 수정, 애플워치 시리즈2 충전 오류, 시계 페이스에서 활동 링이 사라지는 오류, 일부 타사 앱에서 포스 터치 앱이 사라지는 오류 등이 수정됐습니다.

iOS 10.1 업데이트 기능으로는

iOS 10.1은 그동안 개발자 베타에서만 제공되었던 인물사진 모드를 추가했으며, 카메라 모듈을 두 개 장착한 아이폰7 플러스에서 이 기능을 쓸 수 있습니다.

애플 이외 다른 회사 블루투스 기기와 연결할 때 문제도 수정되었습니다.

iOS 10.1와 워치OS 3.1 업데이트 방법은

iOS 10.1의 용량은 약 200MB이며 와이파이나 아이튠즈를 통해 업데이트할 수 있습니다.

워치OS 3.1은 애플워치와 연동된 아이폰에서 애플워치 앱으로 업데이트할 수 있습니다.

[iOS 10.1 정식 버전]애플 초상화 기능 적용된 'iOS 10.1' 업데이트 배포되었다, iOS 10.1 새로운 기능 및 개선된 살펴보니

애플이 최신 모바일 운영체제 iOS10.1의 공식 버전 업데이트를 진행했습니다.

지난 9월 아이폰7 시리즈 공개 이후 진행됐던 iOS10.1버전 베타 테스트가 약 한달 만에 마무리된 셈입니다.

애플이 이번에 배포한 iOS10.1 정식버전의 새로운 기능 및 개선된 기능에 대해 살펴보면,

iOS10.1은 기본적으로 기존 버전 운영체제에서 제기됐던 오류와 버그 등 수정을 통해 향상된 성능을 제공합니다.

iOS10.1의 가장 큰 변화로는 단연 아이폰7 플러스만의 특징인 ‘초상화 모드’의 활성화가 꼽힙니다.

‘초상화 모드’는 아이폰7 플러스로 촬영된 이미지를 편집할 수 있는 기능으로, 배경을 의도적으로 흐리게 만들어 피사체에 집중되는 효과를 줍니다. 이는 기존 DSLR등 고가 카메라에서 촬영 가능했던 이미지를 아이폰7 플러스에서도 구현할 수 있도록 개발된 기능입니다.

애플은 아이폰7 시리즈 발표와 함께 ‘초상화 기능’을 소개했으나,  정작 출시된 아이폰7 시리즈 내 설치된 iOS10에선 기능을 사용할 수 없었습니다.

애플은 iOS업데이트를 통해 기능 지원을 위한 노력을 기울였고, 최신버전 iOS10.1 업데이트를 통해 일반 사용자들도 초상화 모드를 사용할 수 있도록 개선됐습니다.

다만 현재 iOS10.1이 지원하는 초상화 모드는 ‘베타 버전’으로 완전한 기능을 제공하진 못합니다.

이에 외신은 아이폰7 플러스의 초상화 모드가 완전한 모습을 보이진 못하더라도, 휴대폰을 통한 이미지 촬영에 전환점을 제공할 수 있습니다.

iOS10.1 정식 버전 업데이트에 포함된 주요 내용은 아래와 같습니다.

• 사진 앱의 사람들 이름이 아이클라우드 백업에 저장됨
• 주요 대중교통 역의 지하 환승 연결 및 보도 안내도 등의 표지판을 기반으로 한 경로 안내 포함
• 다른 대중교통 경로를 볼 때 요금 비교 정보 제공
• 말풍선 및 전체 화면 효과를 다시 재생하는 새로운 옵션 제공
• 비디오를 캡처하여 메시지 앱으로 보낼 때 오디오가 유실되는 문제를 고침
• 애플 워치 : 실외에서 빠른 휠체어 주행 및 보통 휠체어 주행을 할 때의 거리와 평균 페이스를 활동 앱의 운동 요약에 추가함
• 타사 액세서리와의 블루투스 연결 기능 개선

[모베리오 BT-300]엡손 3세대 스마트 글라스 '모베리오 BT-300' 최초 공개, 사양 및 가격은?

한국엡손이 3세대 스마트 글라스 '모베리오 BT-300(MOVERIO BT-300)'을 국내 최초로 공개합니다. 

모베리오는 2011년 엡손이 세계 최초의 퍼스널 시스루 시어터라는 콘셉으로 시스루(See-through) 방식 양안식(Binocular) 스마트 글라스를 뜻하는데요, 2011년 ‘모베리오 BT-100’을 시작으로 2014년 BT-200, 2015년 산업용 스마트 글라스 BT-2000을 선보인 바 있습니다.

모베리오에는 안경부 양측면에 초소형 LCD 프로젝터와 정밀 광학 장치를 내장해 증강현실(augmented reality · AR) 헤드셋이라고도 부를 수 있습니다.
 
모베리오는 언제 어디서나 프로젝터로 출력된 영상을 감상할 수 있고, 전 세계적인 열풍을 불러일으키고 있는 증강현실 게임을 즐길 수도 있으며, 하늘로 띄워 올린 드론을 조정하면서도 드론에 탑재된 카메라로 촬영하고 있는 영상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엡손이 공개하는 ‘모베리오 BT-300’는 사용자가 좀 더 편안하게 착용할 수 있도록 모베리오 2세대 모델 ‘BT-200’ 대비 22% 경량화(BT-300 69g, BT-200 88g)를 달성했으며, 중량 배분까지도 고려한 제품 설계와 슬림한 디자인으로 재탄생했습니다.

이로써 전 세계 스마트 글라스 중 제일 작고 가벼운 모델로 등극했으며, 안경 전용 코 패드를 함께 제공해 안경을 쓴 위에도 스마트 글라스를 착용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특히, ‘모베리오 BT-300’에는 모베리오 시리즈 최초로 엡손이 자체 개발한 0.43인치 HD 해상도 Si-OLED(실리콘 유기발광다이오드) 패널을 탑재했습니다.

스마트 글라스 전용 Si-OLED 디스플레이는 스마트 글라스 전용으로 최적화된 패널로 향상된 해상도, 색재현율을 구현합니다.

명암비도 대폭 개선되어 현실의 시야와 모베리오 영상의 경계선이 보이지 않을 정도로 리얼 증강현실을 즐길 수 있게 되었습니다.
 
‘모베리오 BT-300’은 10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제1회 한국웨어러블산업전시회(Wearable Korea 2016)’에서 국내 최초로 공개됩니다.

한국엡손 부스에서 국내 최초로 공개된 모베리오를 직접 사용해볼 수도 있습니다.

엡손 모베리오 BT-300의 가격은 아직 공개되지 않은 상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