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해외 전략형 소형 SUV `크레타` 하반기 출시, 제원 및 출시일은?

 

현대자동차가 2일 해외 전략 소형 SUV의 차명을 깜짝 공개했다. ‘크레타(Creta)’로 명명된 신차는 올 하반기 인도시장에 출시될 계획이다.

 

현대차는 차명 ‘크레타’는 지중해에 있는 그리스령의 크레타 섬에서 유래됐으며 크레타섬은 유럽과 아시아및 아프리카를 연결하는 요충지로서, 그리스의 전성기 시절 무역, 문화 등 그리스의 글로벌 역량을 보여주는 중심지 역할을 담당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현대차는 해외 전략 차종 ‘크레타’가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소형 SUV 세그먼트에서 더 많은 고객들의 수요를 충족하며 영향력 있는 글로벌 모델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차명 ‘크레타’는 현대차의 브랜드 방향성인 ‘모던 프리미엄’의 핵심 콘셉트(Simple, Creative, Caring)와 일관되도록 간결하고 기억하기 쉽게 명명됐다.

 

현대차는 ‘크레타’의 발음은 ‘크리에이티브(Creative)’와 유사한 이미지를 떠올리게 한다며 ‘크레타’는 활기차고 에너지 넘치는 아웃도어 활동으로 유명하며, 여유 있고 평온한 분위기의 지중해령의 크레타섬을 연상하게 한다고 설명했다.

 

한편 현대차는 차명 이외에 신차에 대한 어떠한 정보도 공개하지 않았다.

 

현대차 크레타는 지난해 베이징모터쇼를 통해 세계 최초로 공개된 ix25를 인도 시장에 맞게 개조한 소형 SUV로 알려졌다.

 

중국 현지 전략형 'ix25'는 누우 2.0 엔진이 장착했고 전장 4270mm, 전폭 1780mm, 전고 1630mm, 휠베이스 2590mm의 제원을 갖췄다.

 

 

[현대차 ix25 제원 및 가격]


현대자동차가 10일 중국 광둥성 광저우시에서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ix25 신차를 출시했습니다.

 

ix25가 겨냥하는 중국 소형 SUV 시장은 연평균 24% 고속 성장해 중국에 진출한 각국 자동차 회사들이 잇따라 신차를 출시하는 등 경쟁이 본격화되고 있습니다.

 

 

 

 

 

현대차 ix25는 기존 소형 SUV에서 볼 수 없던 강인하고 품격 있는 디자인을 구현했습니다. 대범한 그릴과 LED DRL(주간전조등)로 강한 인상과 입체감을 강조하는 등 중국 20,30대 취향을 반영한 디자인을 완성했습니다.

 

또 차체의 33%에 초고장력 강판을 적용하고 충돌 및 전복을 고려한 저중심 설계 디자인으로 안정성을 한층 높였고 △사이드커튼에어백 △ESP(차량자세제어장치) △HAC(경사로밀림방지) △ESS(급제동경보시스템) △후방감지센서 등 첨단 안전 사양 적용도 확대했습니다.

 

아울러 소형 SUV 차종임에도 불구하고 전장 4270㎜, 전폭 1780㎜, 전고 1627㎜, 휠베이스 2590mm로 동급 최고 수준의 차량 실내 공간을 확보해 5인 탑승 시에도 불편함이 없는 실내 공간을 확보했습니다.

 

엔진은 1.6리터 GDI 엔진과 2.0 누우 엔진 탑재가 유력하며 전륜구동과 사륜구동 모델로 나뉘어 총 7가지 트림으로 판매됩니다.

'ix25'는 2세대 제네시스부터 적용된 현대차의 디자인 철학인 '플루이딕 스컬프처 2.0'이 계승돼 중국 소비자들의 취향을 고려해서 화려하고 강인한 외관 이미지를 자랑합니다.

 

 

현대차 ix25 국내 출시일은 아직 미정입니다.

현대차 ix25 정확한 제원 및 가격은 아래 링크를 통해 확인 할 수 있습니다.

 

http://www.autohome.com.cn/news/201410/845845.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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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니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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