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3 네오 디젤가격은 1950만원에서 2060만원 사이, 복합연비 제원 가격 출시일은?

 

20161월 르노삼성이 출시를 앞둔 'SM3 네오 D(디젤)' 가격에 관한 내용이 공개되었습니다.

 

SM3 네오 디젤은 계획상 2016 1월 중 출시되기로 한 모델이며, 이달 중 300 대 한정 출시되는 모델은 올해 말 지원이 끝나는 정부의 개별 소비세 인하분을 사전 반영하기 위한 것으로 보입니다.

 

 

 

이는 다음 달 정식 출시되는 SM3 네오 디젤 사전 계약 고객 대상으로 제시한 가격과 다소 차이가 있을 수 있다는 의미입니다.

 

SM3 네오 디젤은 SM3 네오 디젤 SESM3 네오 디젤 LE 두 가지 트림으로 운영될 계획이며, SM3 네오 디젤 가격은 SM3 네오 디젤 SE 1,950만 원, SM3 네오 디젤 LE 2,060만 원에 책정될 걸로 보입니다.

 

현재 시판 중인 SM3 네오 1.6 가솔린 모델이 SE 1,718만 원, LE 1,836만 원에 책정(개별 소비세 인하분 반영)된 것을 고려하면 금액상 224~232만 원의 차이가 있습니다.

 

SM3 네오 디젤 파워트레인은 유로5 디엘 모델로 국내 시판됐던 SM5 노바 D의 구성과 같다. 유로6 1.5 dCi110 엔진으로 110 마력(@ 4,000 rpm)의 최고 출력과 26.5 kg.m(@ 1,750~2,750 rpm)의 최대 토크를 발생시키며, 트랜스미션은 독일 게트락 DCT 기반의 6 EDC 자동 변속기가 구성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유로6 대응 1.5 dCi110 엔진은 기존 유로5 엔진보다 최대 토크가 2 kg.m 늘었으며, 이때의 엔진 회전 수 영역(토크 밴드) 1,750~2,500 rpm에서 1,750~2,750 rpm으로 상대적으로 넓어진 것이 특징입니다.

 

SM3 네오 디젤 국내 복합 연비는 산자부 공동고시 기준 17.7 km/l 2016년형 유로6 QM3의 연비와 동일한 수치를 보입니다.

 

현대차 신형 아반떼 1.6 디젤의 산자부 공동고시 연비가 17.7~18.4 km/l에 분포된 점을 생각하면 별 차이는 없으며, 기아차 더 뉴 K3 1.6 디젤 연비로 표시된 19.1 km/l는 현행 기준 연비로 표시된 것이기 때문에 공동고시 연비로 환원 시 이와 비슷한 수치로 표시될 가능성이 큽니다.

 

SM3 네오 디젤 출시일은 20161월이며, SM3 네오 디젤 가격은 1950만원에서 2060만원 사이로 결정될 걸로 보입니다.

 

SM3 네오 디젤 가격은 SM3 네오 디젤 SE 1,950만 원, SM3 네오 디젤 LE 2,060만 원에 책정될 걸로 예상됩니다.

 

 

 

'SM3 네오 디젤’ 20161월 국내 출시한다, 사양 제원 연비 가격은?

 

르노삼성이 20161'SM3 네오 디젤'을 출시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SM3 네오 디젤은 QM3의 파워트레인을 공유할 것으로 추정되는 준중형 세단으로 아직 확정 발표된 것은 아닙니다.

 

SM3 네오 디젤이 나온다면 2016년형 유로6 QM3와 동일한 파워트레인을 구성할 가능성이 높으며, 르노 1.5 dCi90 디젤 엔진과 DCT 기반의 독일 게트락사의 6 EDC 자동 변속기를 조합할 걸로 보입니다.

경우에 따라선 지금의 QM3처럼 오토 스탑 앤 스타트(ISG) 기능을 투입할 가능성도 제기될 수 있습니다.

 

르노삼성이 SM3 네오 디젤의 출시를 결정한 것은 경쟁 모델의 디젤 파워트레인을 의식한 것으로 보입니다.

 

현대차 신형 아반떼와 기아차 더 뉴 K3 디젤은 유로6 U2 1.6 e-VGT 디젤 엔진과 7 DCT 조합으로 136 마력과 30.6 kg.m 토크, 유로6 적용 준비 중인 쉐보레 크루즈 디젤은 트랙스 디젤의 파워트레인 구성인 1.6 CDTI 디젤 엔진과 3세대 하이드라매틱 6단 자동 변속기 조합으로 135 마력과 32.8 kg.m 토크를 발휘합니다.

 

그럼, SM3 네오 디젤 연비가 어떻게 될 지가 관건으로 보이는데요,

 

1.6 GDi 가솔린 기준 현대차 신형 아반떼 및 기아차 더 뉴 K3의 공차 중량은 1,245~1,250 kg, 디젤 모델은 1,340~1,350 kg, 쉐보레 크루즈 1.8 가솔린은 1,355 kg, 유로5 크루즈 2.0 디젤은 1,500 kg였습니다.

 

르노삼성 SM3 네오는 1.6 가솔린의 공차 중량이 1,250 kg이며, 구조 변경 없이 파워트레인을 수용한다면 아반떼와 비슷한 수준만큼 공차 중량이 늘어나게 되므로, 연비에서 월등하지는 않을 걸로 보입니다.

 

QM3는 현대차 신형 아반떼 1.6 디젤 모델 대비 45 kg 가벼운 1,305 kg이며, 이존 유로5 QM3보다 90 kg나 가벼워지고 기존에 없던 스탑 앤 스타트가 적용됐기 때문에 산자부 공동고시 기준 17.7 km/l의 연비를 확보할 수 있었습니다.

 

같은 기준으로 측정된 현대차 아반떼 디젤의 연비는 17.7~18.4 km/l 수준입니다.

 

르노삼성 SM3 네오 디젤이 20161월 출시된다면 아마도 이 정도 수준의 연비를 확보하는 선에 그칠 것으로 예상됩니다.

 

SM3 네오 디젤 가격은 아직 확인되지 않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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