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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F쏘나타 제원 가격]

현대 자동차가 신형 LF쏘나타 사전계약을 5일부터 돌입합니다.

현대자동차는 5일(수)부터 전국 현대차 지점을 통해 오는 24일 출시 예정인 LF쏘나타 사전 계약받습니다.

신형 LF 소나타는 디자인에서부터 주행 성능, 충돌안전성에 이르기까지 현대차의 최첨단 기술력을 집약시켜 탄생한 프리미엄 중형 세단입니다.

현대차는 이날 사전 계약과 함께 LF 소나타 실내 렌더링 이미지도 추가로 공개했습니다.

신형 LF쏘나타의 실내 디자인은 안전성, 직관성, 간결성의 3대 원칙을 기반으로 ▲수평형으로 디자인된 안정된 느낌의 넓은 실내공간 ▲사용자의 편의와 직관성을 고려한 ‘인간공학적 설계(HMI, Human-Machine Interface)’ ▲완성도 높은 디테일과 고급스러운 컬러 및 소재 적용 등을 통해 세련되면서도 품격 있는 프리미엄 이미지를 구현한 것이 특징입니다.

특히 현대차는 운전자를 향한 T자형 수평적 레이아웃을 적용해 운전자가 보다 운전에 집중할 수 있도록 도와 줍니다.

신형 LF소나타는 기존 현대차의 디자인 철학인 ‘플루이딕 스컬프처’를 한 차원 더 발전시킨 ‘플루이딕 스컬프처 2.0(Fluidic Sculpture 2.0)’을 신형 제네시스에 이어 두번째로 적용해 기존 모델에 비해 보다 정제되고 품격 있는 디자인을 완성했습니다.

이외에도 신형 LF쏘나타는 ‘잘 달리고, 잘 서는’ 차량의 기본성능과 안전성을 획기적으로 향상시키는 한편, 운전자가 체감할 수 있는 실용 운전영역 중심의 동력 성능 향상, 독일 뉘르부르크링 서킷, 미국 모하비 주행시험장 등 국내외 곳곳에서 철저한 성능 검증을 통해 제품 완성도를 극대화했습니다.

또한 ▲초고장력 강판(AHSS: Advanced High Strength Steel / 인장강도 60kg 급이상) 및 ▲구조용 접착제를 기존 모델 대비 확대 적용하고, ▲핫 스탬핑 공법이 적용된 부품 수를 늘리는 등 차체 강성을 강화하고 차체 구조를 전반적으로 개선해 충돌 안전성을 획기적으로 높이는 한편, 7에어백 시스템 등 첨단 안전사양을 적용했습니다.

LF소나타는 제네시스, 그랜저 등에 장착된 어드밴스드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ASCC)을 비롯해 차선 이탈 경보 시스템(LDWS), 스마트 후측방 경보 시스템(BSD), 자동 긴급 제동 시스템(AEB) 등이 LF 소나타에도 탑재됩니다.

또한 직각 주차와 평행 주차까지 지원하는 어드밴스드 주차 보조시스템(ASPAS)도 옵션으로 탑재됩니다.

첨단 장비가 추가된 만큼 가격 인상은 불가피할 것으로 예상되며, LF 쏘나타 연비도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현대차는 실용 영역에서의 연비 개선과 함께 디젤, 하이브리드 모델, DCT 변속기 장착 등을 통해 연비를 향상시킨다는 계획인 걸로 알려졌습니다.

신형 LF쏘나타의 판매가격은 가솔린 ▲누우 2.0 CVVL 모델이 2,270만원 ~2,880만원 ▲세타 2.4 GDI 모델이 2,400만원 ~ 3,010만원 (이상 자동변속기 포함) 내에서 결정될 예정이며, 최종가격은 이달 24일 신차 발표회 때 공개할 예정입니다.

[쉐보레 말리부 디젤 가격표]

자동차 커뮤니티 사이트 등을 통해 쉐보레 말리부 디젤 모델의 가격표가 유출되었습니다.

쉐보레 말리부 2.0 가솔린 모델 가격은 2429만원부터 시작합니다.

쉐보레 말리부 디젤 모델의 가격표를 살펴보면,

말리부 2.0 디젤로 명기돼 있는 이 모델의 가격대는 3115만~3415만원이며, 옵션이 탑재되지 않은 경우에도 최저 2831만원입니다.

동급 중형세단인 쏘나타와 비교해도 비싼 편입니다.

YF쏘나타의 경우 2040만원이 최저가입니다.

3월 출시되는 LF쏘나타의 경우 YF쏘나타보다 200만~300만원 정도 오른다 해도 최저가가 2300만원 정도에 형성될 것으로 보입니다.

디젤 엔진이 가솔린 엔진보다 비싸다는 점을 감안해도 가솔린 모델보다 400만원 이상 높은 말리부 디젤 모델의 가격은 부담될 수 있습니다.

한국지엠은 3월 6일 신차 발표회를 통해 말리부 디젤을 공개할 예정입니다.

디젤 엔진이 탑재된 말리부 디젤은 최고출력 160마력, 최대토크 35㎏·m의 성능을 발휘하며, 연비는 리터당 16.4㎞ 수준입니다.

2014년형 말리부는 주행 사각지대 범위 내 차량을 감지해 운전자에게 시각적 경고 메시지를 전달하는 사각지대 경고 시스템(SBZA·Side Blind Zone Alert)을 장착했습니다.

또 차량 정보와 엔터테인먼트 실행 및 제어 기능을 직관적인 디자인으로 구현한 스마트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마이링크(MyLink)’를 새롭게 적용했으며, 이 시스템은 후방 카메라는 물론이고 스마트폰 수신 문자를 읽어주고 빠른 회신을 가능하게 하는 기능까지 갖췄습니다.

[현대차 LF쏘나타 디자인 제원 가격]

출시가 임박한 현대차 'LF 소나타'의 인테리어 사진이 추가로 유출되었습니다.

현대차 LF 소나타 유출된 사진에는 앞 좌석 시트의 형상과 도어 트림, 뒷 좌석 송풍구와 후미 브레이크등, 와이퍼와 뒷 좌석 형태에 이르기까지 기존에 볼 수 없었던 사진들이 올라와 있습니다.

앞서 조금씩 노출됐던 인테리어 사진보다는 다소 많은 양이 노출되기는 했으나, 여전히 대시보드와 센터페시아 구성을 비롯한 중요 디자인은 아직 나타나 있지 않은 상태입니다.

현대차 신형 LF소나타의 스퍄이샷을 통해 살펴본 디자인 제원은?

현대차 신형 LF쏘나타는 위장막으로 가려져있지만 수평선 형태의 지붕 윤곽, 편평한 벨트라인을 비롯해 2015년형 제네시스를 연상시키는 그릴이 보입니다.

차의 전면은 전반적으로 약간 아래로 향해있고 새로 출시될 LF쏘나타는 현대차의 디자인 철학인 플루이딕 스컬프쳐(Fluidic Sculpture)2.0을 적용한 두 번째 모델입니다.

현대차 신형 LF쏘나타 파워트레인은 현재의 2리터 터보차지 4기통 엔진이 유력하지만, 이 보다 작은 엔진이 들어갈 수도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현대차 신형 LF쏘나타는 오는 4월18일(현지시간)부터 27일까지 미국 뉴욕 제이콥스 재비츠 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2014 뉴욕 국제 오토쇼’에서 처음 모습을 드러내며, 그 이후 본격적으로 판매를 시작합니다.

현대차 신형 LF쏘나타 북미지역 판매가격은 현재의 22만 260달러(약 2360만 원)를 유지하거나 크게 오르지 않을 것으로 예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