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라리 488 스파이더]페라리 강력한 8기통 엔진 탑재한 '488 스파이더' 국내 최초 출시, 제원 엔진 제로백 최고속도 가격은?

 

페라리가 브랜드 역사상 가장 강력한 미드리어 8기통 엔진을 장착한 '488 스파이더(488 Spider)' 17일 국내에 공식 출시했습니다.

 

페라리 488 스파이더는 페라리 최초로 8기통 미드리어 엔진을 탑재한 308 GTB의 타르가톱 버전 308 GTS의 계보를 잇는 모델로, 페라리 8기통 오픈톱 모델 역사의 최신모델입니다.

 

페라리의 전매특허인 접이식 하드톱(RHT: Retractable Hard Top)에 최고의 기술혁신과 최첨단 디자인이 결합돼 고성능 스포츠카에서의 오픈에어링을 최적으로 즐길 수 있는 모델입니다.

 

488 스파이더에 탑재된 3902 V8 터보엔진은 8000rpm에서 최고출력 670마력을 내며, 토크를 최적으로 분산시키는 가변 부스트 매니지먼트(Variable Boost Management)를 적용해 3000rpm에서 최대토크 77.5㎏·m의 성능을 자랑합니다.

 

아울러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까지는 3, 시속 200㎞까지는 8.7초 만에 도달할뿐만 아니라 스로틀 반응속도는 0.8초에 불과해 터보 래그(Turbo Lag) 현상을 느낄 수 없습니다.

 

특히 페라리 스칼리에티(Scaglietti) 센터의 우수한 알루미늄 세공 기술은 11개의 6000시리즈 알루미늄 합금과 마그네슘 등의 금속이 결합된 스페이스 프레임 섀시를 완벽히 구현해냈으며, 또 쿠페와 동일한 수준의 비틀림 강성(torsional rigidity)과 빔 강성(beam stiffness) 수치를 확보하며, 458 스파이더에 비해 23% 향상된 섀시 성능을 자랑합니다.

 

페라리는 세계 최초로 미드리어 엔진 차량에 접이식 하드톱을 도입한 458 스파이더를 선보인 바 있으며, 이번 488 스파이더에도 이와 동일한 접이식 하드톱이 장착됐습니다.

 

기존 패브릭 소재의 소프트톱보다 25㎏가량 가볍고, 세 가지 위치로 조절이 가능한 전동식 유리 윈드 디플렉터를 내렸을 때에도 소음이나 기타 외부의 방해 요소들을 완벽히 차단해 안락한 승차감을 제공하며, 아울러 주행 중에도 하드톱이 완전히 닫히거나 열리는 데 드는 시간은 단 14초에 불과합니다.

 

이와 함께 차량의 기계 설비와 자세 제어장치는 마네티노 세팅과 함께 488 스파이더의 강력한 주행성능을 실현시켰으며, 자기유동식 댐퍼를 통해 스포티한 주행 중에도 안락함과 안정적인 승차감을 보장하며, SSC2(Side Slip Angle Control) 시스템은 전문 드라이버가 아니더라도 극한의 질주성능을 경험할 수 있게 합니다.

 

488 스파이더는 458 스파이더에 비해 9% 이상 향상된 0.06초의 빠른 변속타이밍으로 도로상황에 관계없이 짜릿한 드라이빙 쾌감을 제공합니다.

 

디자인의 경우 페라리 디자인 센터는 접이식 하드톱을 장착하기 위한 외관 변화에 심미적인 아름다움뿐 아니라 가장 효율적인 공기역학 성능을 접목시켰으며, 이는 최적으로 공기 흐름을 엔진커버로 향하게 하는 플라잉 버트레스(flying buttress)와 늑골구조(ribbing)의 엔진커버, 메쉬 그릴이 장착된 역동적인 형태의 공기흡입구 등을 통해 잘 보여줍니다.

 

488 스파이더의 사운드트랙은 페라리 전통에 따라 확실히 구별되는 배기음을 선보이며, 이를 위해 길어진 배기 헤더와 동일한 길이의 배기 파이프, 플랫 플레인 크랭크샤프트 등의 솔루션이 적용됐습니다.

 

페라리 488 스파이더 가격은 3억 후반부터 시작합니다.

 

 

[페라리 488 스파이더 디자인 제원 엔진 사양 알아보기]

 

이탈리아 슈퍼카 브랜드 페라리가 488 스파이더를 최초로 공개했습니다.

 

488 스파이더는 페라리 역사상 가장 강력한 미드리어 8기통 엔진을 탑재했으며 페라리의 전매특허인 접이식 하드톱(RHT)과 함께 최고의 기술혁신과 최첨단 디자인을 자랑합니다.

 

페라리는 29일 홈페이지(ferrari.com)를 통해 블루 코르사 색상의 488 스파이더를 최초 공개했으며, 페라리 488 스파이더의 공식 출시는 오는 9월 프랑크푸르트 국제 모터쇼에서 있을 예정입니다.

 

페라리는 세계 최초로 미드리어 엔진 차량에 접이식 하드톱을 장착한 자동차 제조사로, 이를 통해 기존 패브릭 소재의 소프트톱보다 25㎏이나 가볍고 더욱 편안해진 승차감을 제공합니다.

 

488 스파이더는 기존 페라리 스파이더 모델들과 마찬가지로 페라리 특유의 배기음과 함께 고성능 스포츠카에서의 오픈에어링을 추구하는 고객들을 위해 탄생했습니다.

 

알루미늄 섀시와 차체, 새로운V8 터보 엔진뿐만 아니라 공기역학과 차량 동력학 등 488 스파이더의 모든 설계 요소들은 슈퍼카의 기술력에 새로운 기준점을 제시합니다.

 

페라리 488 스파이더의 공기역학은 다운포스를 향상시키면서도 저항은 줄였으며 오픈톱 차량에 최적화된 실내 공기 흐름을 보입니다. 또한 차량 동력학은 민첩하고 날카로운 즉각적인 반응을 실현시켰습니다.

 

488 스파이더에는 최근 선보인 488 GTB와 동일한 V8터보 엔진이 탑재됐습니다.

 

8000 rpm에서 최고출력 670마력을 내며 최대토크는 77.5.m에 이릅니다.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까지는 3, 시속 200㎞까지는 8.7초만에 도달하며, 기존 자연흡기 V8엔진에 비해 100마력 더 강력해진 동시에 이산화탄소 배출량은 감소시켜 월등히 효율적인 엔진성능을 보입니다.

 

페라리의 전통에 따라 488 스파이더는 확실히 구별되는 매력적인 배기음을 냅니다.

 

이를 위해 길어진 배기 헤더와 동일한 길이의 배기 파이프, 플랫 플레인 크랭크샤프트 등의 솔루션이 적용됐으며 엔진 회전속도에 따라 변화하는 화성학과 음조성의 깊이 있는 연구를 통해 더욱 강화됐습니다.

 

페라리 488 스파이더는 지금까지의 페라리 스파이더들 가운데 공기역학적으로 가장 효율적인 모델로 일련의 공기역학적 솔루션들은 최적의 다운포스를 보장하면서도 동시에 공기저항을 감소시켰습니다.

 

488 스파이더는 오픈톱의 특성을 만족시키기 위해 11개의 알루미늄 합금과 마그네슘 등의 귀금속이 결합된 스페이스 프레임 섀시를 갖추고 있으며, 이를 통해 이전 모델보다 약 23% 향상시킨 섀시 성능을 보여줄 뿐만 아니라 쿠페와 같은 수준의 비틀림 강성과 빔 강성 수치를 산출해냅니다.

 

접이식 하드톱은 엔진의 열을 낮추기 위해 컴팩트한 형태로 두 부분으로 나뉘어 접히며, 부드럽게 작동하는 하드톱이 완전히 닫히거나 열리는 데에는 단 14초가 소요됩니다.

 

페라리 488 스파이더는 9월 프랑크푸르트 국제 모터쇼에서 공개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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