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볼리 롱바디]쌍용차 티볼리 롱바디 모델 ‘XLV-Air’ 스파이샷 포착, 국내출시일 제원 파워트레인 가격은?
[티볼리 롱바디]쌍용차 티볼리 롱바디 모델 ‘XLV-Air’ 스파이샷 포착, 제원 출시일 파워트레인 가격은?
쌍용자동차의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티볼리 롱바디의 양산형 콘셉트카 'XLV(eXciting smart-Lifestyle Vehicle)-Air'의 스파이샷이 포착됐습니다.
티볼리 롱바디 XLV-Air는 9월 15일 프레스데이를 시작으로 27일까지 열리는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 세계 최초로 공개될 예정입니다.
미국 자동차 전문 매체 월드카팬스는 위장막에 가려져 유럽에서 시범주행 중인 티볼리 롱바디 버전 모델의 사진을 공개했는데요,
티볼리 롱바디 XLV-Air 전면부의 경우 기본 모델과 거의 흡사하지만, 후면부는 위장막으로 두껍게 가려져 있어 리어 스포일러 및 테일 램프 등의 디자인 변화가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티볼리 롱바디 버전은 7인승 모델로 기존 티볼리를 기반으로 전장과 전고를 확대함으로써 동급 최대 적재공간을 제공합니다.
티볼리 롱바디 파워트레인은 티볼리와 공유하며, 이에 따라 가솔린·디젤·사륜구동(4WD) 등 다양한 파워트레인이 탑재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티볼리 롱바디는 2016년 초부터 판매될 걸로 보이며, 티볼리 롱바디 가격은 1만2천950파운드(약 2천362만원)에서 시작하는 티볼리 5인승 모델보다 다소 높게 책정될 것으로 예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