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프 레니게이드] '지프 레니게이드’ 9월 국내 출시, 제원 파워트레인 연비 가격

 

FCA코리아가 소형 SUV '지프 레니게이드' 9월 중 국내 출시합니다.

 

지프 레니게이드는 기존에 국내 출시된 지프 브랜드 모델 중 가장 작은 SUV입니다.

 

준중형 모델인 컴패스와 국내 인기 중형 SUV인 체로키, 대형 SUV 그랜드 체로키와 정통 오프로더 모델인 랭글러에 이르는 지프의 라인업을 완성시킬 모델이기도 합니다.

 

지프 레니게이드의 파워트레인은 다음과 같이 구성돼 있습니다.

 

1.4 4기통 멀티에어 터보 가솔린 엔진(160 마력 / 23.4 kg.m) 2.4 4기통 멀티에어(타이거샤크 i4) 가솔린 엔진(184 마력 / 24.5 kg.m), 트랜스미션은 6단 수동 변속기와 9단 자동 변속기로 셋팅돼 있습니다.

판매 트림 중 스포트와 래티튜드만 1.4 엔진을 탑재할 수 있으며(2.4 엔진은 옵션), 상위 모델인 트레일호크와 리미티드 2.4 엔진이 기본으로 장착됩니다.

 

랙 피니언 타입의 전기 파워 스티어링을 채택하고 있으며, 전륜 구동과 4륜 구동(지프 액티브 드라이브 시스템) 모델이 모두 판매되고 있습니다.

 

편의 사양은 2.4 리미티드 FWD 모델 기준 4:2:4 뒷 좌석 패스 쓰루 및 6:4 폴딩 시트, 가죽 버킷 시트, 운전석 전동 시트, 3열 헤드레스트, 115V 인버터, 듀얼 존 오토 에어컨, 7 인치형 클러스터 디스플레이, 열선 스티어링 휠, 앰비언트 라이트, U커넥트 등이 구성됐습니다.

 

안전 사양 및 첨단 장비로는 앞 좌석 어드밴스드 멀티스테이지 에어백, 운전석 무릎 에어백, 사이드 및 커튼 에어백, 타이어 공기압 모니터링 시스템(TPMS), 전자식 롤 감쇄 장치(ERM), ESC, 스피드 컨트롤, 원격 시동 시스템, 긴급 제동 시스템, 사물 감지 시스템(ODS) 등이 적용됐습니다.

 

지프 레니게이드의 판매 가격은 미국 시장 기준 전륜 구동 모델이 1 7,995~2 4,795 달러(한화 약 2,103~2,898만 원), 4륜 구동 모델은 1 9,995~2 6,795 달러(한화 약 2,337~3,132만 원)에 책정돼 있습니다.

 

 

[지프 레니게이드 제원 및 가격]

 

최근 제네바모터쇼에 공개된 지프 레니게이드가 오는 7월 국내에 출시됩니다.

 

지프 레니게이드는 피아트와 크라이슬러가 공동 개발한 스몰-와이드 4X4 플랫폼이 채택됐으며, 원형 헤드 램프와 7개의 세로 그릴 바를 넣어 랭글러의 정체성을 표현했으며, 리어램프에는 4WD를 뜻하는 'X'자를 삽입했습니다.

 

특히 'X'의 삽입은 유명 캐릭터의 이미지와 비슷해 일명 '리라쿠마 램프'로 불리기도 하며, 오버행을 최대한 줄여 단단함을 담아낸 것도 특징으로 꼽힙니다.

 

모터쇼에 공개된 지프 레니게이드 엔진은 1.4~2.4ℓ 가솔린 및 디젤이며, 6단 수동 및 9단 자동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여기에 4×4 시스템, 70여 가지에 이르는 첨단 안전기술을 장착했습니다.

 

레니게이드가 제품군에 추가되면 지프은 엔트리급 SUV 컴패스를 시작으로 현대적 옷으로 갈아입은 체로키, 정통성이 추구된 그랜드체로키와 랭글러 숏바디 및 롱바디 등의 라인업이 완성됩니다.

 

지프 레니게이드(JEEP 레니게이드) 국내 출시일은 7월로 예정되어 있으며, 지프 레니게이드 국내 출시 가격은 아직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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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니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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