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리스만 가격/연비]르노 신형 탈리스만 5가지 엔진별 연비 및 가격 공개되다!

 

2016년 르노삼성자동차의 엠블럼을 달고 국내 출시될 르노의 D세그먼트 고급차 ‘탈리스만(Talisman)’의 가격과 연비가 공개됐습니다.

 

지난 9월 프랑크푸르트모터쇼를 통해 최초 공개된 탈리스만은 3가지 디젤과 2가지 가솔린 등 5가지 엔진 라인업을 선보일 예정입니다.

 

르노 탈리스만은 최고출력 110마력부터 200마력까지 발휘하는 Energy dCi 110, Energy dCi 130, Energy dCi 160 3가지 디젤엔진과 Energy TCe 150, Energy TCe 200 2가지 가솔린엔진으로 파워트레인을 구성합니다.

 

르노는 그동안 다양한 모터스포츠와 F1에 참여하면서 쌓은 노하우를 바탕으로 고효율, 고성능, 저배기량 엔진을 탈리스만에 장착해 동급 최저 이산화탄소 배출을 실현했습니다.

 

먼저 1.5리터 Energy dCi 110의 경우 최고출력 110마력과 1750rpm부터 26.5kg.m의 최대토크를 발휘하며, 오직 6단 수동변속기를 맞물리는 이 엔진은 가장 높은 효율성을 보이며, 연비는 3.6/100km(78.4mpg UK or 65.3mpg US)로 국내 환산 27.7km/ℓ를 발휘합니다.

또한 이산화탄소 배출량은 95g/km, 최고속도는 190km/h에 이릅니다.

 

1.6리터 Energy dCi 130은 최고출력 130마력에 1750rpm부터 32.6kg.m의 최대토크를 발휘합니다.

 

6단 수동변속기와 맞물리며 향후 6 EDC 자동변속기 탑재가 예상되며, 연비는 3.9/100km(72.4mpg UK or 60.3mpg US)로 국내 환산 25.64km/, 이산화탄소 배출량은 102g/km입니다.

 

가장 강력한 힘을 발휘하는 1.6리터 Energy dCi 160의 경우는 트윈 터보를 탑재해 160마력의 최고출력과 38.74kg.m의 최대토크를 보입니다.

6 EDC 듀얼 클러치 변속기를 적용했고, 연비는 4.4/100km(64.2mpg UK or 53.4mpg US)로 국내 환산 22.7km/ℓ수준입니다.

 

이산화탄소 배출량은 115g/km. 탈리스만의 모든 디젤 엔진들은 친환경 기준에 적합하게 제작됐습니다.

 

가솔린 엔트리 레벨의 1.6리터 Energy TCe 150 EDC의 경우는 150마력의 최대출력과 2500rpm부터 22.4kg.m의 최대토크를 발휘하며, 변속기는 7 EDC 듀얼 클러치를 적용했고, 연비는 5.6/100km(50.4mpg UK or 42mpg US)로 국내 환산 17.8km/. 이산화탄소 배출량은 127g/km이며 정지상태에서 100km/h에 도달까지 9.6, 제한최고속도는 215km/h에 이릅니다.

 

마지막으로 가장 강력한 TCe 200 EDC의 경우는 200마력과 26.5kg.m을 발휘하고 정지상태에서 100km/h에 이르기까지 7.6초가 걸립니다.

 

변속기는 7 EDC 듀얼클러치 변속기를 탑재했으며, 연비는 5.6/100km(50.4mpg UK or 42mpg US), 국내 환산 17.8km/ℓ를 발휘합니다. 이산화탄소 배출량은 127g/km입니다.

 

한편 프랑스에서 사전 공개된 탈리스만의 가격은 사양에 따라 28149~44149 유로(한화 3526~5529만 원)로 경쟁 모델인 푸조 508과 폴크스바겐 파사트 등에 비해 다소 높게 책정됐습니다.

 

르노-닛산 얼라이언스가 공동으로 사용하는 CMF(Common Module Family) 플랫폼의 최상위 버젼인 CMF D를 적용한 탈리스만은 전장 4850mm, 전폭 1870mm, 전고 1460mm에 휠베이스는 2810mm로 균형미를 이루는 차체와 8.7인치 세로형 디스플레이로 구현한 통합형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적용했습니다.

 

르노삼성차는 2016년 탈리스만을 부산 공장에서 생산해 국내 판매할 예정입니다.

 

 

[르노 신형 탈리스만 출시일 디자인 제원 사양 가격]

 

르노의 기함인 르노 신형 탈리스만이 오는 7 6일 공개됩니다.

 

르노는 최근 탈리스만 티저 영상을 공개하고 데뷔를 예고했습니다.

 

‘르노 탈리스만’은 2012 4월 베이징 모터쇼를 통해 처음 데뷔했다. 르노삼성이 SM7의 중국 수출형 모델로 만들어 ‘탈리스만’이라는 이름을 달고 중국에서 판매된 것입니다.

 

르노의 배지를 달았으나 정작 유럽 본토에서는 탈리스만을 볼 수 없었습니다.

르노에는 ‘라구나’라는 모델이 있었기 때문이며, 이번 모델은 르노 라구나보다 한 급 위의 세단으로 포지셔닝 되며, 르노삼성 SM7 후속 모델과 같은 플랫폼을 쓰게 됩니다.

 

르노 신형 탈리스만은 풀 LED 헤드램프와 헤드업 디스플레이,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 등 첨단 장비를 장착했고, 뒷바퀴의 조향각까지 미세하게 컨트롤하는 4륜 조향 시스템이 탑재됩니다. 또한 교통표지 감지 시스템, 주차 조향 보조 시스템도 갖췄습니다.

 

그동안 공개된 위장막 사진을 바탕으로 ‘라구스’ 사이트가 제작한 예상 렌더링을 보면 르노의 패밀리룩을 담았으며, 르노 신형 탈리스만 차체는 라구나보다 대폭 거쳐 BMW 5시리즈, 메르세데스 벤츠 E클래스 급으로 격상됐습니다.

 

르노는 그동안 D 세그먼트 차종에 대해 큰 비중을 두지 않았으나 신형 탈리스만을 계기로 판매 증대에 공을 들일 예정이며, 신형 탈리스만에 쓰인 CMF(Common Module Family) 모듈형 플랫폼은 르노삼성 SM5 후속용 모델에도 사용되며, 사이즈를 조절하기 쉬운 CMF 플랫폼의 특성상 제원은 약간 조절될 걸로 예상됩니다.

 

르노 신형 탈리스만 출시일은 76일이며, 르노 신형 탈리스만 가격은 아직 확인되지 않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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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니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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