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삼성 SM3 후속모델은 ‘신형 메간’으로 출시된다, 제원 및 출시일은?

 

르노삼성자동차가 준중형 SM3 후속으로 르노의 신형 메간이 지목되고 있습니다.

 

르노에 따르면 신형 메간은 9월 프랑크푸르트모터쇼에 공개됐습니다.

 

올해 출시된 지 20주년을 맞았으며 탈리스만과 닮은 내·외장과 편의품목을 고급화 한 점이 특징입니다.

르노삼성차는 5도어 해치백인 메간을 세단형으로 탈바꿈시켜 SM3로 선보이게 됩니다.

 

디자인은 국내의 르노 아시아디자인센터가 진행 중이며 2017년 출시할 예정입니다.


르노는 이 차를 현재 SM3의 수출형인 플루언스의 후속으로 출시하게 됩니다.

 

도입은 QM3와 마찬가지로 스페인에서 생산한 완성차를 수입하는 방식으로 가닥을 잡았으며, 출시 후 시장 상황을 살피고 경우에 따라 국내 생산을 검토하겠다는 것입니다.

르노삼성차는 중형 세단 탈리스만, 프리미엄 MPV 에스파스 등을 2016년 출시합니다.

 

 

 

르노 5도어 해치백 '신형 메간' 공개, 디자인 제원 출시일은?

 

최근 르노가 공개할 예정인 신형 메간의 공식 이미지가 유출됐습니다.

 

신형 메간은 3세대 메간을 대신하는 5도어 해치백 모델입니다.

 

유출된 르노 신형 메간 이미지를 관찰해 보면 르노가 발표한 신형 탈리스만과 매우 닮았다는 점을 알 수 있습니다.

 

 LED 헤드 램프와 C자형 주간 전조등(DRL), 라디에이터 그릴, 면발광 타입 LED 리어 램프 등 주요 부위의 디자인 구성이 흡사합니다.

 

차체는 르노-닛산의 공용 모듈러 플랫폼인 CMF를 기반으로 제작됐으며, 기존 3세대 메간보다 직선을 적극 활용한 디자인으로 단단하고 스포티한 모습을 강조한 것이 특징입니다.

듀얼 머플러 팁, 리어 디퓨저, 라디에이터 그릴과 후미의 GT 뱃지 등 운전자가 선호할만한 구성을 적용했습니다.

 

신형 메간의 실내는 알루미늄 장식과 블루 포인트 컬러, 블랙 컬러로 트림을 구성했으며, 스티어링 휠 뒤의 패들 시프트가 큼지막해서 스포츠 모드 주행 시 조작성이 좋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이 외에 태블릿처럼 세로로 긴 터치 디스플레이, 듀얼 존 클리미네이트 컨트롤(듀얼 오토 에어컨) 등을 구성했습니다.

 

르노 신형 메간은 오는 9월 중 독일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 발표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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