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 신형 탈리스만]르노 준대형 세단 ‘탈리스만’ 베일 벗다, 제원 연비 사양 출시일은?
[르노 신형 탈리스만]르노 준대형 세단 ‘탈리스만’ 베일 벗다, 제원 연비 사양 출시일은?
르노가 준대형 세단 탈리스만(Talisman)을 공개했다.
탈리스만은 라구나와 래티튜드(SM5 및 SM7의 기반 모델)을 대신할 모델이다. 먼저 공개된 미니밴 '에스파스'의 멀티 센스 기능과 멀티 링크를 적용하고 쿼드 컨트롤 및 액티브 댐핑 시스템으로 안락하고 편안한 승차감을 구성했다.
10-방향 마사지 및 통풍 시트, 자동 주차 시스템, 보스 사운드 시스템, 풀 LED 헤드 램프, 컬러 헤드업 디스플레이 등 첨단 및 편의 사양을 넣어 우수한 상품성을 확보한 것이 특징이다.
르노 신형 탈리스만 파워트레인은 다음과 같다. 엔진은 디젤 엔진 3종(dCi 110, dCi 130, dCi 160)과 가솔린 엔진 2종(TCe 150, TCe 200), 트랜스미션은 6단 수동 변속기와 6단 및 7단 EDC 듀얼 클러치 자동 변속기로 구성했다.
이 중에 1.6 dCi 130 디젤 엔진은 130 마력에 32.6 kg.m, 고성능 버전인 dCi 160은 160 마력에 38.7 kg.m의 토크를 낸다.
르노 신형 탈리스만은 오는 9월 열리는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 공식 데뷔하며 르노의 프랑스 두에 공장에서 생산돼 연말부터 유럽에서 시판된다.
탈리스만과 플랫폼을 공유하는 SM7 후속 모델은 르노삼성이 개발 중이며 2016년에 공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