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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어VR]삼성전자 호환성 높인 10만원대 가상현실 헤드셋 '기어 VR' 출시, 사양 가격 판매하는 곳은?

삼성전자가 다양한 최신 갤럭시 스마트폰과 호환되는 가상현실 헤드셋 '기어 VR'을 24일 출시했습니다.

이번에 새롭게 출시되는 '기어 VR'은 '갤럭시노트5', '갤럭시S6 엣지+', '갤럭시S6', '갤럭시S6 엣지'에서 모두 사용이 가능합니다.

'기어 VR'은 360도 파노라믹 뷰와 96도의 넓은 시야각을 지원해 마치 영상 속에 사용자가 들어와 있는 듯한 생생한 공간감을 선사합니다.

무게는 318g으로 지난 5월 갤럭시S6 전용으로 출시됐던 전작 대비 19% 가벼워졌습니다.

새로운 폼 쿠션 역시 적용돼 보다 편안한 착용감을 제공합니다.

터치패드의 면적을 넓혀 사용 편의성을 강화했으며, 사용자의 움직임에 따라 화면이 전환되는 헤드 트래킹 정확도를 높여 가상 현실을 보다 생생하게 경험할 수 있습니다.

'기어 VR'은 오큘러스 시네마, 360도 포토, 360도 비디오 등을 통해 다양한 전용 콘텐츠를 제공하며, 국내 소비자를 위해 특화된 콘텐츠도 선보입니다.

에버랜드의 '호러메이즈', 'T 익스프레스', '사파리', '썬더폴스', '아마존 익스프레스' 등 다양한 놀이기구를 360도 VR영상으로 제공해 마치 실제 테마파크에 있는 듯한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며, 또한 CJ E&M의 Mnet '엠카운트다운' 프로그램도 VR 영상으로 제작해 인기 가수들의 공연장에 있는 듯한 경험도 제공할 예정입니다.

국내 특화된 가상 현실 컨텐츠들은 제품 출시 후 순차적으로 오큘러스 스토어를 통해 무료로 제공될 예정입니다.

새롭게 출시되는 '기어 VR'은 삼성전자 온라인 스토어(http://store.samsung.com/sec), 이통 3사 온라인 스토어, 지정된 20여개의 삼성 디지털프라자 등에서 구입할 수 있습니다.

기어 VR 출고가인 가격은 12만9800원으로 소비자들은 합리적인 가격으로 가상 현실 컨텐츠를 경험할 수 있습니다.

[삼성 기어 VR 사양 가격 국내출시가격 출시일]

미국에서 폭발적인 호응을 얻은 삼성전자의 스마트폰 기반 가상현실 헤드셋 '기어 VR 이노베이터 에디션'(기어VR)이 국내에서는 2015년 1월에 출시될 걸로 보입니다.

삼성전자는 아직 국내 출시를 위한 준비를 서두르지 않고 있고 이통사들과의 협의도 구체적으로 진행되지 않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기어VR의 국내 출시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며 "올해 안 출시는 어려울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미래창조과학부 국립전파연구원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이미 지난 8월 '기어(Gear) VR'(모델명 SM-R320)의 국내 전파인증을 완료했습니다.

이에 따라 올해 안에 국내 출시 가능성이 높다고 점쳐졌으나 대량 생산보다는 시험적 요소가 큰 제품인 만큼 출시를 서두르지 않는 모습입니다.

기어VR 이노베이터 에디션은 지난 8일 미국 공식 온라인 스토어에서 출시된 지 하루 만에 재고물량이 모두 소진돼는 등 폭발적인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삼성전자는 미국 통신사 AT&T를 통해 기어VR을 199달러(약22만원)에 공식 출시했습니다.

'기어VR'은 삼성전자의 최신작 갤럭시 노트4의 5.7형 쿼드HD 슈퍼아몰레드 디스플레이의 선명한 화질을 기반으로 3D 영상과 사용자가 직접 영상 속 공간에 있는 것 같이 느낄 수 있는 360도 뷰 등 새로운 모바일 경험을 제공합니다.

기어VR 국내출시가격(출고가)도 이와 비슷한 20만원대에서 결정될 걸로 보입니다.

[삼성전자 가상현실 헤드셋 기어VR 사양 및 가격]

삼성전자 가상현실 헤드셋 ‘기어VR’이 국내 전파인증을 통과했으며, 출시 시기만 조율하고 있는 걸로 보입니다.

지난 22일 삼성전자의 '기어VR(모델명 SM-R320)'은 국립전파연구원의 전파인증을 통과했습니다.

삼성전자의 가상현실 헤드셋 ‘기어VR’가 다음 달 초 독일에서 열리는 삼성 언팩 2014 에피소드2에서 갤럭시노트4와 함께 공개될 걸로 보입니다.

기어VR은 삼성전자가 가상현실 제품 개발 업체인 오큘러스와 함께 만든 헤드셋으로, 갤럭시노트4와 연동, 가상현실을 체험할 수 있습니다.

오큘러스는 '기어VR'의 유저 인터페이스(UI) 개발을 도운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특히, 삼성전자는 미국 특허청(USPTO)에 '기어VR'이라는 상표를 출원하면서 제품 카테고리에 휴대전화용 무선 헤드셋을 넣어 자체 통신 기능도 구현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가상현실 헤드셋은 이를 머리에 쓰고 고개를 돌리면 방향과 각도에 따라 실제 영상도 움직여 마치 가상현실 속에서 움직이는 듯한 느낌을 주는 기기다.

기어VR은 단독 모델이 아닌 USB3.0을 이용해 갤럭시 시리즈와 연동하는 방식을 택했으며, 아몰레드 디스플레이를 탑재해 뛰어난 몰입감을 제공하며, 가속도 센서와 자이로 스코프 등을 지원해 가상현실을 구현합니다.

헤드밴드 부분은 폭신하게 했으며, 패딩쿠션을 달아 사용자의 피로감을 줄였으며, 기기 우측 상단에는 스마트폰 카메라와 연동되는 버튼을 장착했으며, 하단에는 스마트폰을 조작하는 터치패드를 탑재했습니다.

영화, 360플레이어, 갤러리 등의 앱을 지원하며, 또한 삼성은 기어VR 공개 후 개발자들에게 기어VR 소프트웨어개발키트(SDK)를 제공할 예정입니다.

'기어VR'이 국내 전파인증을 통과함에 따라 이르면 9월 중 국내에 출시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기어VR 가격은 아직 미정입니다.

[기어VR 스펙 및 가격]

삼성은 9월초 독일에서 열릴 유렵 최대 가전전시회 ‘IFA 2014’에서 ‘갤럭시노트 4’와 함께 삼성의 가상현실 헤드셋 ‘기어 VR’를 공개할 예정입니다.

‘기어 VR’은 단독으로 실행 가능한 디바이스가 아니라 USB 3.0을 이용해 갤럭시 시리즈와 도킹하는 모듈형 디자인으로 알려졌습니다.

스마트폰의 가속도 센서와 자이로 스코프 등을 이용해 가상현실을 구현하며 뛰어난 몰입감을 제공합니다.

전체적인 컨셉은 구글이 지난 개발자회의(I/O)에서 공개한 ‘골판지 VR 헤드셋’과 유사하지만, 폭신한 헤드밴드와 양쪽에 패딩 쿠션을 달아 편안함을 더했습니다.

기기 우측엔 비디오 피드를 위한 버튼이 위치해, 작동시 스마트폰 후면 카메라와 연동돼 헤드셋을 벗을 필요없이 주변을 관찰하고 사진을 찍을 수도 있습니다.

하단에는 스마트폰 조작을 위한 터치패드도 탑재됐으며, 하드웨어는 삼성전자가 단독으로 개발하고 있지만 소프트웨어는 가상현실 전문기업 ‘오큘러스’와 논의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삼성은 기어 VR 관련 애플리케이션(앱)도 선보입니다.

영화, 360플레이어, 갤러리 등의 앱을 지원하며, 또한 삼성은 기어VR 공개 후 개발자들에게 기어VR 소프트웨어개발키트(SDK)를 제공할 예정입니다.

기어VR 가격은 아직 미정이며, 삼성전자의 첫 가상현실헤드셋 모델인만큼 높게 책정될 가능성이 예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