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개발자센터 정보마당에

유출된 '갤럭시S5' 사양]

 

삼성전자의 차세대 주력 스마트 폰인 갤럭시S5로 추정되는 SM-G900모델이 LG유플러스 공식 웹사이트에 등장, 공개가 임박한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사양은 상당히 실망스러운 수준입니다.

 

 

LG유플러스 스토어 개발자센터 정보마당에는 아직 출시되지 않은 다른 기기들과 함께 SM-G900L 모델이 게시되어 있으며 안드로이드4.4 킷캣으로 구동되고 출시일은 ‘미정’으로 되어있습니다.

 

 

상세한 사양은 표시되지 않았지만 5.1인치 풀HD(1080×1920) 디스플레이에 브랜드명은 ‘갤럭시’스마트 폰이라고 밝히고 있습니다.

 

만약 표기된 내용이 사실이라면 갤럭시S5가 아이폰처럼 다른 등급의 2개 모델로 출시될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지난 25일 KGI증권의 애널리스트인 궈밍치는 QHD(2560×1440) 해상도의 고급모델과 풀HD(1920×1080) 해상도의 표준모델로 출시될 것이라고 주장한 바 있으며, 또한 동일한 SM-G900 기기임에도 모델마다 벤치마크 점수가 다르다는 점도 이러한 점을 뒷받침 합니다.


공개된 모바일 기기 성능측정 도구인 안투투(Antutu)벤치마크 결과를 보면 SM-G900A는 3만3592점, SM-G900F은 2만2684점을 보였으며 동일한 SM-G900F 모델은 2만9223점을 나타냈습니다.

동일한 모델인 SM-G900F도 3만점에 가까운 기기와 이에 훨씬 미치지 못하는 기기가 있습니다.

 

드러난 기기들이 최종 제품으로 출시될 모델이라고 단정하기는 어렵지만 만약 SM-G900이 갤럭시S5가 맞는다면 전작 갤럭시S4에 이어 삼성전자의 또 다른 실패작이 될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삼성전자에서 이와 같은 실수를 두번다시 되풀이 하지 않을 걸로 굳게 믿고 있습니다.

따라서, 유출된 갤럭시S5의 사양은 갤럭시S5의 정보가 아니길 간절히 바랍니다.

그렇다면, 지금까지 알려진 갤럭시S5의 사양을 살펴보면,

 

갤럭시S5는 64비트 프로세서에 4GB(기가바이트)램, 2K(1440×2560, 560ppi) 디스플레이, 1600만 화소 카메라를 탑재할 것으로 보입니다.
 
64비트 옥타코어칩셋, 4GB램, 5.2인치 슈퍼 아몰레드 디스플레이(2560×1440 픽셀), 4K비디오녹화, 4천밀리암페어(mAh) 용량의 배터리, 안드로이드 4.4 킷캣을 탑재할 걸로 보입니다
 
갤럭시S5 출시 가격은 650유로(888달러, 93만원) 안팎에서 결정되지 않을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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