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iOS8 스크린샷 유출 및 iOS8 애플 지도앱 업그레이드

[iOS8 업데이트 앱 스크린샷 유출/지도앱 업그레이드]

 

애플이 아직 발표하지 않은 애플 iOS8 업데이트 앱 스크린샷이 유출되었습니다.

 

또한, 애플 iOS8 애플 맵스 지도가 한층 업그레이드될 거라는 소식도 전해졌습니다.

 

유출된 iOS8 스크린샷은 헬스북(Healthbook), 모바일버전 프리뷰(Preview), 텍스트에디트(TextEdit), 그리고 팁스(Tips) 같은 새로운 앱을 보여줍니다.

 

헬스북은 건강 상태와 피트니스 통계를 확인하고 저장하기 훨씬 쉽게 만들어 줍니다.

 

프리뷰와 텍스트에디트는 수년간 애플의 OSX SW에서 보이던 것으로서 아이폰에서 파일을 좀 더 보기 쉽게 만들어 줄 전망이며, iOS8 앱이 데스크톱과 완전히 연계되는 완성판이 아니지만 사용자들이 아이클라우드에서 프리뷰와 텍스트에디트 파일을 볼 수 있도록 해 줄 것으로 보입니다.

 

앞서 일부 보도는 애플이 iOS8 지도앱을 업그레이드하고 라디오앱을 기본으로 포함해 내놓을 것이라고 전했지만, iOS8 앱아이콘의 기본디자인을 볼 때 이른 시일내에 발표될 것으로 보이지는 않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또한, 애플이 차기 iOS8 업데이트를 통해 아이폰, 아이패드, 아이팟터치용 맵스(지도) 앱을 업그레이드 시킬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팀 쿡 애플 최고경영자(CEO)와 에디 큐, 크렉 페더리기 수석 부사장 그리고 패트리스 가우티어 맵스 책임자 등이 iOS8에서 성능이 한층 개선된 맵스 앱을 사용자들에게 제공하겠단 약속을 지키기 위해 집중하고 있는 걸로 알려졌습니다.

 

애플은 맵스 앱의 인터페이스 보다는 맵 데이터의 정확도와 안정성을 크게 개선시키기 위해 노력 중인 걸로 보입니다.

 

또한 iOS8 맵스 앱에 대중교통 안내 기능을 추가해 사용자들이 버스, 지하철 등 대중교통 이용 시 노선안내를 받을 수 있도록 할 예정이며, 이를 위해 애플은 최근 몇 달간 지도 제작업체 '브로드맵'과 대중교통 정보 앱 개발업체인 '엠바크', '합스탑' 등을 인수해 왔습니다.

 

뿐만 아니라 iOS8맵스 앱에서 공항, 공원, 상점 등 특정 위치들을 보다 쉽게 찾을 수 있도록 새로운 포인트 오브 인터레스트(POI)를 더 많이 추가될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