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의 '시리', 구글의 '구글나우'에 이어 MS도 개인비서를 갖게될 전망입니다.

 

마이크로소프트가 음성인식 기반의 개인 비서형 서비스를 개발중인 것으로 알려졌으며, 코드명은 ‘코르타나’입니다.

 

코르타나는 마이크로스프트의 검색엔진 서비스 ‘빙’을 활용한 인공지능 서비스로 마이크로소프트는 자사 콘솔 게임인 ‘헤일로’ 시리즈에 출연하는 인공지능 캐릭터 ‘코르타나’에서 서비스 이름을 따왔습니다.

 

IT매체 애플인사이더는 MS가 오는 4월 열리는 개발자 콘퍼런스에서 코르타나(Cortana)의 베타버전을 공개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코르타나' 음성은 MS의 대표적인 콘솔 게임 헤일로(Halo)에서 코르타나 역을 맡은 성우 젠테일러(Jen Taylor)가 담당했으며, MS '코르타나' 서비스를 노키아 스마트폰 '루미아(Lumia)'에 우선 적용해 테스트 한 후 점진적으로 적용 범위를 확대해 나갈 계획입니다.

 

MS는 애플과 구글에서 제공하는 개인 서비스와는 '코르타나'를 다양한 모바일 기기로 확대할 예정이며, 우선 올 가을경 iOS 버전을 내놓을 예정이며 내년에는 X박스를 비롯해 차세대 윈도 플랫폼에도 탑재합니다.

 

코르타나는 애플 알림센터 같은 기능도 함께 제공합니다.

엔가젯이 공개한 타일 모양의 코르타나 아이콘은 메시지나 e메일 수신알림과 일정관리 기능을 한 화면에 보여줍니다.

 

MS는 코르타나가 향후 MS의 서비스에서 필수적인 부분을 차지하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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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니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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