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 최초 QHD폰 ‘엑스페리아 Z4v’ 출시 연기되나, 사양 출시일 가격은?

소니 최초 QHD폰 ‘엑스페리아 Z4v’ 출시 연기되나, 사양 출시일 가격은?

 

소니 모바일이 미국 최대 이동통신사 버라이즌을 통해 출시할 '엑스페리아 Z4v'가 출시가 연기될 것으로 보인다.

 

소니 엑스페리아 Z4의 변종 모델인 '엑스페리아 Z4v'가 8월 13일 버라이즌에서 독점 출시될 걸로 알려졌었다.

 

하지만, 이는 사실이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 소니 모바일 관계자에 따르면 '엑스페리아 Z4v' 마이크로사이트에 게재된 출시일은 정확하지 않은 것이며 소니는 아직 출시일을 확정하지 않았다. 이에 따라 '엑스페리아 Z4v'의 출시가 8월 말로 연기될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오고 있다.

 

'엑스페리아 Z4v'는 소니의 최초 쿼드 HD(1440 x 2560) 스마트폰으로 퀄컴 스냅드래곤 810 프로세서, 3GB 램, 32GB 내장 메모리, 마이크로SD 카드 슬롯, 2070만 화소 후면 카메라, 500만 화소 전면 카메라, 안드로이드 5.1 등을 탑재했다. 두께는 8.6mm이며 IP65/IP68 등급의 방수, 방진 기능, 무선 충전도 지원한다.

 

엑스페리아 Z4v는 블랙, 화이트로 출시되며, 엑스페리아 Z4v 예상 가격은 2년 약정 199.99달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