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8인치 특화 태블릿 ‘갤럭시 탭 액티브’ 공개, 스펙은?

[삼성전자 갤럭시 탭 액티브 스펙]

 

삼성전자는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는 IFA 2014 전시회 개막에 앞서 열린 4일(현지시간) 프레스 컨퍼런스에서 기업간 거래(B2B)에 특화된 태블릿인 8인치형 '갤럭시 탭 액티브'를 공개했습니다.

 

갤럭시 탭 액티브는 삼성전자의 모바일 분야의 리더십을 바탕으로 다양한 기업 고객을 공략한다는 전략 하에 기업 고객의 니즈를 직접 듣고 반영한 최초의 B2B 전용 태블릿입니다.

 

갤럭시 탭 액티브는 야외에서 사용하는 빈도가 높은 기업 고객들의 요청에 부응해 다음과 같은 특화 기능을 탑재했으며 사용이 많은 기업고객을 위해 이동 중 제품을 실수로 떨어뜨려도 1.2M 까지(충격 방지 커버 장착 시) 견딜 수 있는 충격방지 설계됐습니다.

 

IP 67급의 방수ㆍ방진 기능을 탑재해 야외에서 갑작스런 눈, 비가 오는 상황이나 먼지나 분진이 많은 상황에서도 기기 고장의 걱정없이 사용이 가능합니다.

 

갤럭시 탭 액티브는 최대 10시간 연속 사용이 가능한 4천450mAh 대용량 배터리를 탈ㆍ부착이 가능 합니다.

 

갤럭시 탭 액티브 배터리 탈착은 삼성 태블릿에서 처음으로 시도되는 것으로 야외 업무가 많은 상황에서도 방전으로 인한 업무 손실을 최소화 할 수 있어 B2B 고객들에게 가장 환영받는 기능 중 하나입니다.

 

갤럭시 스마트폰의 쉬운 배터리 교체 경험을 태블릿에서 그대로 적용해 스마트폰의 배터리 커버를 열듯이 갤럭시 탭 액티브의 배터리 커버를 열어 쉽게 교체 할 수 있는 점도 강점입니다.

 

갤럭시 탭 액티브는 왼쪽에 충전을 위한 포고(POGO) 핀을 탑재해 마이크로 USB 충전단자의 손상 우려 없이 포고(POGO) 핀을 통해 충전 할 수 있고 갤럭시 탭 앱티브를 다량 구입한 기업 고객의 경우 포고 핀 충전 거치대에 한 번에 여러 대를 충전 할 수도 있게 설계됐습니다.

 

갤럭시 탭 액티브의 경우 서비스 정책도 기업 고객들의 입맛에 맞춘 '모바일 케어 서비스'를 통해 고의성이 없는 파손이나 고장에 대비하여 보증기간을 3년간 보장합니다.

 

뿐만 아니라 원격으로 제품에 접속하여 갑작스런 고장에 대응 할 수 있는 서비스 전담 조직을 '스마트 튜터 서비스'라는 이름 하에 운영을 할 예정입니다.

 

스마트 튜터 서비스는 나의 갤럭시 탭 액티브 화면에 원격으로 접속해 문제가 되는 현상을 진단하고 해결책을 현장에서 바로 제시받는 서비스이며 글로벌하게 시간과 장소에 구애 받지 않고 서비스 제공이 되도록 할 예정입니다.

 

갤럭시 탭 액티브는 와이파이 모델, 와이파이와 LTE를 모두 지원하는 모델 두 종으로 티타늄 그린 색상모델로 충격 방지 커버와 C펜과 함께 제공될 예정입니다.

          

<갤럭시 탭 액티브 주요 스펙>

△크기 및 무게: 126.2 x 213.1 x 9.75mm, 393g

△AP: 1.2GHz 쿼드코어

△디스플레이: 8형(203.2mm) WXGA TFT LCD(1280 x 800)

△운영체제: 안드로이드 4.4 킷캣

△카메라: 후면 310만, 전면 120만 화소

△메모리: 16GB 내장 메모리 (마이크로 SD 슬롯 최대 64GB 지원)

△배터리: 4450mAh (탈·부착 가능)

△색상: 티타늄 그린

△주요기능: 스마트 튜터, 초철전 모드, C펜, NF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