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젤란 배터리 걱정 없는 스마트워치 ‘에코핏’ 출시, 사양 및 가격은?

[마젤란 에코핏 사양 및 가격]

 

일반 손목 시계에 넣는 동그란 배터리인 코인 셀 배터리를 넣어 배터리 수명 걱정 없이 8개월 동안 사용할 수 있는 스마트워치 마젤란 에코픽이 공개되었습니다.

 

GPS 단말기 제조업체 마젤란이 미국 라스베이거스 소비자가전쇼 CES 2015에서 배터리 수명 걱정 없이 사용할 수 있는 스마트워치 '에코핏'을 공개했는데요,

 

에코핏은 스마트워치에서 가장 중요한 판매요소가 배터리 수명이라 생각하고 교체가능한 코인 셀 배터리를 넣어 배터리 하나에 약 6개월에서 8개월까지 사용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마젤란 에코핏은 블루투스를 통해 스마트폰과 연결되며 뛰기, 하이킹, 자전거 타기, 골프, 잠자기 등 각기 다른 사용자의 동작을 인식해 기록합니다.

 

또 일상 속 걸음 수와 걸은 거리, 칼로리 소모, 잠잘 때의 잠의 깊이, 길이 등을 측정하며, 측정된 데이터는 결합해 사용자의 주간 평균 수치를 계산해줍니다.

 

에코핏의 가격은 심장박동수 측정이 가능한 버전은 179.99달러(약 19만9천원)이고 일반 버전은 129.99달러(약 14만4천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