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어라이브 vs G워치 사양 스펙 가격 비교]

 

구글은 미국 샌프란시스코 모스코니센터에서 개막한 '구글 I/O 개발자 컨퍼런스'에서 안드로이드 웨어 운영체제를 처음으로 선보이고 이를 적용한 스마트워치 삼성전자 '기어 라이브' LG전자 'G워치'를 공개했습니다.

 

공개된 삼성 기어라이브와 G워치의 스펙과 가격을 비교해서 살펴보면,

 

두 제품 모두 사각형 디스플레이를 채택했으며 안드로이드 4.3 이상의 모든 안드로이드 스마트폰과 호환되며, IP67 규격의 방수·방진 기능을 갖춰 최소 1미터 수심에서 30분까지 견딜 수 있습니다.

 

손을 씻을 때 시계를 벗을 필요가 없고, 이물질이 묻으면 물을 이용해 세척이 가능합니다.

 

이와 함께 음성 인식 기반의 '구글 나우(Google Now)' 서비스를 지원해 별도의 화면 조작 없이 음성만으로 필요한 정보를 검색하고 메시지를 보내거나 일정 검색, 메일 관리 등 명령을 수행할 수 있습니다.

 

 

기어라이브와 G워치 크기는 비슷합니다.

 

기어는 37.9x56.4x8.9mm이고 G워치는 37.9x46.5x10mm입니다.

무게는 기어 라이브가 59g으로 63g G워치 보다 다소 가볍습니다.

 

디스플레이는 기어 라이브의 경우 1.63인치 능동형유기발광다이오드(AMOLED), G워치는 1.65인치 IPS 방식 액정표시장치(LCD)를 탑재했습니다.

해상도는 삼성 제품이 320x320으로 280x280 G워치 대비 높습니다.

 

이밖에 1.2GHz 프로세서, 4GB 내장메모리, 512MB (RAM), 블루투스4.0 지원 등 사양도 비슷하며, 배터리는 기어 라이브가 300mAh, G워치는 웨어러블 기기로는 대용량의 400mAh 배터리를 탑재했습니다.

 

이밖에 기어 라이브는 심박수 측정 센서가 탑재됐으며 G워치에는 이 기능이 없습니다.

대신 G워치는 24시간 내내 화면이 꺼지지 않는 '올웨이즈온(Always-On)' 기능을 특징으로 내세웠습니다.

제품에 탑재된 센서가 사용자의 움직임을 감지해 화면을 밝게 해주고, 대기 상태에서는 화면이 저절로 어두워져 배터리가 덜 소모됩니다.

 

<어라이브 vs G워치 사양 가격 비교표>

 

색상은 기어 라이브의 경우 블랙과 와인레드 두 종류로, G워치는 화이트 골드와 블랙 티탄 두 종류로 출시됩니다.

 

기어 라이브와 G워치는 오늘부터 구글 플레이스토어를 통해 예약판매를 시작했으며, 정식 출시는 77일입니다.

 

기어라이브와 G워치 가격은 삼성 기어 라이브가 199.99달러(한국 기준 224천원), LG전자 G워치는 229.99달러(한국기준 269천원)으로 책정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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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니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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