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S7/갤럭시S7 엣지]‘갤럭시S7/갤럭시S7 엣지’ 보조금 vs 20%요금할인 중에서 어떤 것이 더 이득일까?

 

[갤럭시S7/갤럭시S7 엣지]‘갤럭시S7/갤럭시S7 엣지’ 보조금 vs 20%요금할인 중에서 어떤 것이 더 이득일까?

 

3월 11일 이동통신 3사를 통해 갤럭시S7이 출시되었는데요,

 

갤럭시S7 시리즈 구입 시 지원금 대신 20% 요금할인을 선택하는 것이 더 이득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 등 이통3사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갤럭시S7 시리즈의 공시 지원금을 공지했는데요,

 

월 10만원대 데이터 요금제를 기준으로 LG유플러스가 가장 많은 보조금 26만4000원을 책정했으며 SK텔레콤은 24만8000원, KT는 23만7000원의 공시지원금을 책정했습니다.

 

여기에 15% 추가 지원금을 포함하면 갤럭시S7 32GB의 실구매가는 LG유플러스가 53만2400원, SK텔레콤이 55만800원, KT가 56만3450원입니다.

 

이통3사가 갤럭시S7 시리즈에 얹은 지원금은 지난해 출시된 갤럭시S6 지원금 12만원~14만원 보다 크게 높아진 것이지만, 단통법에 명시된 '지원금에 상응하는 요금할인(선택약정할인)'의 할인 총액에 비하면 크게 낮은 수준입니다.

 

20% 요금할인 선택 시 매월 2만 2000원의 할인 받을 수 있는데 2년 약정의 경우 총 52만 8000원을 할인을 수 있습니다.

 

<갤럭시S7 사양, 스펙표>

 

지원금보다 25만원가량 이득인 셈이며, 6만원대와 최저 요금제에서도 20% 요금할인이 더 유리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갤럭시S7과 갤럭시S7엣지의 모델별 출고가는 갤럭시S7 32GB 83만 6000원, 64GB 88만원이며 갤럭시S7엣지 32GB 92만4000원, 64GB 96만8000원입니다.

 

갤럭시S7와 갤럭시S7 엣지 모두 32GB모델은 블랙 오닉스, 화이트 펄, 실버 티타늄 3가지로, 64GB모델은 골드 플래티넘 단일 색상으로 출시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