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오는 2 23일 갤럭시S5를 내놓을 것"이라고 밝힌 러시아 블로거 엘다 무르타친이 삼성으로부터 같은 날 행사에 초청받았다고 합니다.

 

이 날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MWC2014)를 개막하기 하루 전 날이며, 또 공교롭게 소치동계올림픽 행사 폐막일과도 겹치는 날이기도 합니다.

 

삼성전자 측은 여전히 "신제품 정보에 대해서는 밝힐 수 없다"는 입장을 갖고 있으나, 정통한 소식통에 따르면 삼성은 애플처럼 전략 제품을 별도 자체행사에서 공개하길 더 원하고 있는 걸로 알려졌습니다.

 

그래서 223일 행사가 있다 하더라도 이때 공개될 제품은 갤럭시S5가 아니라 타이제폰일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샘모바일은 삼성이 별도의 행사를 열어 갤럭시S5를 발표할 가능성도 있다고 전했습니다.

 

하지만, 223일은 갤럭시S5보다는 타이제폰 발표에 한표를 던지고 싶네요.

 

지금까지 삼성전자는 갤럭시 시리즈 출시 관련 행사는 자체 공개일정을 잡아 발표해왔기 때문입니다.

 

<갤럭시S5 탑재 예상되는 UX>

 

그렇다면, 지금까지 알려진 갤럭시S5의 사양을 살펴보면,

 

갤럭시S5 64비트 프로세서에 4GB(기가바이트), 2K(1440×2560, 560ppi) 디스플레이, 1600만 화소 카메라를 탑재할 것으로 보입니다.

 

64비트 옥타코어칩셋, 4GB, 5인치슈퍼 아몰레드 디스플레이(2560×1440 픽셀), 4K비디오녹화, 4천밀리암페어(mAh) 용량의 배터리, 안드로이드 4.4 킷캣을 탑재할 걸로 보입니다.

 

갤럭시S5에는 삼성전자가 스마트폰 보안장치로 눈동자(홍채)인식센서 도입 작업을 진행중인 걸로 알려졌습니다.

 

갤럭시S5에 처음으로 메탈 소재를 적용할 것이라는 소식이 전해지기도 했습니다.

 

삼성전자가 갤럭시S5에 세계 최초로 3차원 공간 터치 기술인 `멀티 후버링(hovering)` 기능을 접목할 걸로 보입니다.

 

갤럭시S5 메탈 버전은 880유로(1200달러,126만원) 플라스틱모델은 650유로(888달러, 93만원)에 판매되며,  애플이 최신 아이폰을 아이폰5S와 아이폰5C로 차별화해 판매한 전략과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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