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 클럽]’갤럭시S7’ 1년후 갤럭시 클럽 이용해 갤럭시S8로 갈아타자, 갤럭시S7 출고가 보조금 요금제는?

 

삼성전자가 스마트폰을 1년간 쓰다 반납하면 신형 스마트폰으로 바꿔주는 업그레이드 프로그램 갤럭시클럽을 도입하기로 했습니다.

 

삼성전자는 새 전략 스마트폰 갤럭시S7의 국내 출시일인 11일부터 '갤럭시 클럽' 제도를 운용합니다.

 

'갤럭시 클럽'이란 애플이 작년부터 시행한 아이폰 업그레이드 프로그램과 유사한 제도입니다.

 

이를테면 '갤럭시 클럽'에 가입한 고객들은 갤럭시S7 24개월 할부로 산 뒤 1년간 쓰다가 제품을 돌려주면 남은 할부금을 내지 않고 신형 스마트폰인 갤럭시S8로 갈아탈 수 있습니다. , 1년 뒤에는 또다시 갤럭시S9로 교체할 수 있습니다.

 

삼성전자가 갤럭시클럽을 전격 도입하기로 한 것은 2년으로 굳어진 국내 프리미엄 스마트폰의 교체 주기를 1년 단위로 앞당기려는 전략으로 보입니다.

 

다만 '갤럭시 클럽' 제도를 이용하려면 한 달에 몇천 원 정도의 가입비를 추가로 내야 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갤럭시S7 40시부터 국내 이동통신 3사를 통해 예약판매에 들어갑니다.

 

삼성전자는 예약 구매자들에게는 가상현실(VR) 기기인 '기어 VR' 또는 '무선 충전 배터리팩'을 선물로 줍니다.

 

<갤럭시S7 스펙, 사양표>

 

갤럭시S7 출고가는 내장 메모리 32GB 기준으로 갤럭시S7 83, 갤럭시S7엣지는 92만원대가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는 각각 전작 갤럭시S6 시리즈에 비해 2만원, 5만원 정도 낮아진 가격입니다.

 

갤럭시S7 보조금(공시지원금)은 요금제에 따라 차등 지급될 걸로 보이며, 갤럭시S7 보조금(공시지원금) 10만원대에서 20만원대 사이가 될 걸로 보입니다.

 

한국과 미국 등 주요 국가의 갤럭시S7 시리즈 출시일은 3 11일입니다.

 

갤럭시S7 국내 출시일은 3 11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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