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OS8.1 업데이트 기능/애플페이]

 

애플이 iOS8.1 버전 배포를 시작했습니다.

 

iOS8.1 업데이트를 통해 사진 메시지 등 기능을 강화하고 일부 오류를 수정했지만, 국내 iOS8.1 버전에서 애플페이는 이용할 수 없습니다.

 

iOS8.1 업데이트를 통해 새롭게 추가되거나 개선 기능을 살펴보면,

 

이번 업데이트에는 사진과 메시지 부문에 새로운 기능들이 추가됐으며, 모바일 결제시스템인 애플페이 기능이 활성화 됐습니다.

 

먼저 사진에서는 아이클라우드 사진보관함이 추가됐으며, 사라졌던 카메라롤 앨범이 아이클라우드 사진보관함이 활성화돼 있지 않을 때 사용할 수 있도록 수정됐습니다.

 

메시지에서는 아이폰 사용자가 아이패드 및 맥에서 문자메시지를 주고받을 수 있는 기능을 추가했으며, 검색 결과가 표시되지 않는다거나, 읽은 메시지가 읽음으로 표시되지 않던 문제 등이 해결됐습니다.

 

이외에도 패스북에 에어드롭 기능이 지원되고, 셀룰러 데이터 중 2G, 3G, LTE 네트워크 중 선택할 수 있는 옵션이 추가됐으며, 또한 손쉬운 사용, 사파리, 블루투스 오류 등도 수정됐습니다.

 

iOS8.1 미국 버전에는 애플페이 기능이 추가됐는데, 애플페이는 지문인식과 NFC 기능을 이용한 모바일 결제 시스템으로, 간편한 결제가 가능합니다.

하지만 국내에서는 사용할 수 없는 기능입니다.


 

 

 

 

[애플 144개 보안 취약점 수정한 패치 공개]

 

애플이 7개 제품군에 적용되고 있는 운영체제(OS) 및 소프트웨어에 존재하는 144개 보안취약점을 수정한 패치를 공개했습니다. 

 

10월 20일(현지시간)에 배포되는 iOS8.1에서도 많은 버그가 수정될 것으로 보입니다.
 


애플은 OS X 10.10 요세미티를 포함해 OS X 마운틴 라이언 v10.8.5, OS X 매버릭스 v10.9.5, OS X 서버 버전 2.2.5, 3.3.2, 4.0, 아이튠즈 12.0.1을 포함해 총 144개 취약점을 해결하는 보안패치를 배포하기 시작했습니다.
 


요세미티에서 발견돼 보안패치를 통해 해결한 45개 취약점은 애플에서 운영 중인 다른 여러 OS에도 공통적용되는 것으로 9월말 발견된 배시셸과 관련한 셸쇼크 취약점, 암호화 통신 프로토콜 중 하나인 SSL 3.0에서 발견된 푸들(Poodle) 취약점 등이 포함됩니다.

다른 취약점들은 더 심각한 문제를 초래할 수 있는 것들로 애플 기기에 대해 사용자 허락없이 관리자 권한을 획득할 수 있도록 하는 중재코드삽입, 블루투스 연결을 허용하지 않은 상태에서 강제로 애플 기기에 페어링해 정보를 탈취, 조작하는 공격 등이 있습니다.
 


아이튠즈 12.0.1에서는 83개 보안취약점에 대한 수정이 이뤄졌습니다.

 

대부분은 웹킷 브라우저 엔진이 실행될 때 메모리 단에서 악성코드를 삽입, 실행(메모리커럽션)할 수 있도록 하는 취약점들이었으며, 웹킷은 웹브라우저를 만들기 위한 기반을 제공하는 오픈소스 응용프로그램 프레임워크로 현재 애플, 구글 등이 자사 웹브라우저에 적용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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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니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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