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저가형 액티비티 트래커 코드명 트라이애슬론 'SM-R150' 실물디자인 포착, 디자인 사양 가격은?
삼성전자 저가형 액티비티 트래커 코드명 트라이애슬론 'SM-R150' 실물디자인 포착, 디자인 사양 가격은?
삼성전자가 개발하고 있는 저가형 액티비티 트래커 'SM-R150' 이미지가 포착되었습니다.
샘모바일은 국내 타이젠 카페에 유출된 삼성 액티비티 트래커 SM-R150 이미지를 공개했는데요,
지난 해 11월 최초로 온라인에 유출됐던 SM-R150는 삼성전자 내부에서 트라이애슬론(Triathlon)이란 코드명으로 불리고 있습니다.
유출된 사진을 통해 확인된 SM-R150 디자인은 삼성 최신 스마트워치 '기어S2' 처럼 원형 디스플레이와 회전식 베젤을 탑재하고 있습니다.
전체적인 디자인이 기어S2 스포츠 변종에 가까운 모습입니다.
SM-R150 디자인은 기어S2를 닮았지만, SM-R150는 심박 센서를 갖춘 피트니스와 활동 추적에 포커스를 맞춘 액티비티 트래커입니다.
프로세서는 삼성전자의 첫 번째 바이오 프로세서인 'S3FBP5A'가 탑재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칩셋은 하나의 칩에 마이크로 컨트롤러(MCU)와 디지털 신호처리(DSP) 프로세서, 내장 플래시 메모리까지 통합된 점이 특징입니다.
삼성전자 액티비티 트래커 SM-R150은 기어S2의 모든 기능들을 제공하지 않을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기어S2보다 출시가격이 낮을 것으로 예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