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듀얼스크린 탑재한 플립폰 'SM-G9198’ 중국 전파인증 통과, 사양 출시일 가격은?

 

삼성전자의 미발표 폴더형 스마트폰 'SM-G9198'이 중국에서 전파인증을 통과했다.

 

지난해 중국서 출시된 '삼성 SM-G9098'의 후속 모델인 'SM-G9198'이 중국공업정보화부(TENAA)에서 인증을 받았다.

 

플립폰 'SM-G9198'는 최초 발견 당시 갤럭시S6 미니로 오인됐었던 제품이기도 하다.

 

SM-G9198 주요 사양은 1.8GHz 스냅드래곤 808 헥사 코어 프로세서, 2GB , 16GB 내장 메모리를 탑재했다.

 

듀얼 스크린은 1280 X 768 해상도를 지원하는 3.91인치이며 1600만 화소 후면 카메라, 500만 화소 전면 카메라, 안드로이드 5.1.1 롤리팝, 심박센서 등을 탑재했다. 기기 크기, 두께는 119.7 x 66.6 x 16.7mm.

 

이 단말기 역시 SM-G9098와 마찬가지로 중국에서만 출시될 것으로 예상되며, SM-G9198 정확한 출시 시기, 가격은 아직 미정이다.

 

 

[SM-G9198]삼성전자 모델명 SM-G9198 갤럭시S6 미니 일까, 플립폰일까?

 

최근 유출된 삼성전자의 모델명 SM-G9198 스마트폰은 중국 시장을 겨냥한 플립폰일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삼섬 모바일 기기 전문매체 샘모바일에 따르면 '갤럭시S6 미니'로 예상됐던 모델명 SM-G9198 스마트폰은 중국 시장을 겨냥한 플립폰일 것으로 보인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5월 중국에서 듀얼 디스플레이를 장착한 프리미엄 안드로이드 플립폰을 모델명 SM-G9098로 선보인 바 있다. 이에 따라 최근 유출된 SM-G9198 역시 플립폰일 가능성이 높아보인다.

 

이 같은 예상이 적중할 경우 이 제품은 전작과 같이 듀얼 디스플레이를 장착한 채 중국 시장에서만 출시될 가능성이 크다.

 

섬성전자 SM-G9098 사양은 4.6인치 HD 디스플레이, 아드레노 418 GPU로 구성된 스냅드래곤 808 프로세서, 2기가바이트(GB) , 16GB 내장 저장공간, 1600만화소 후면 카메라, 500만화소 전면 카메라 등을 갖췄을 것으로 보인다. 안드로이드 5.1.1 롤리팝으로 구동될 것으로 예상됐다.

 

앞서 샘모바일은 GFX벤치 등을 통해 유출된 삼성전자의 SM-G9198 스마트폰이 스냅드래곤 808을 장착하고 있다며 삼성전자가 갤럭시S6 출시에서는 배제했던 퀄컴의 최고사양 칩 라인업에 다시 눈을 돌리고 있다고 전한 바 있다. 이와 함께 이 제품이 갤럭시S6 미니일 가능성을 제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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