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 6.1mm 태블릿 '엑스페리아Z4 태블릿'과 ‘엑스페리아M4 아쿠아’ 공개, 사양 가격 출시일은?
[소니 엑스페리아Z4 태블릿/엑스페리아M4 아쿠아 사양 가격 출시일]
소니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모바일 월드 콩그레스(MWC) 2015’에서 ‘엑스페리아 Z4 태블릿’과 ‘엑스페리아M4 아쿠아’를 공개했습니다.
엑스페리아 Z4 태블릿은 6.1mm 얇은 두께가 특징입니다.
엑스페리아 Z4 태블릿은 10.1인치 크기 2K (2048x858) 해상도 디스플레이를 탑재했습니다.
또 퀄컴 스냅드래곤 810 옥타코어 프로세서를 장착해 최대 17시간 동영상 재생이 가능하며, 또 6000mAH 용량의 배터리 ‘스태미너 모드’를 사용하면 이틀 간 태블릿 사용이 가능합니다.
800만 화소 전면 카메라를 탑재하고 있으며, 소니 제품의 특징인 방수·방진 기능이 제공됩니다.
사용자가 헤드셋을 태블릿에 연결했을 때, 태블릿이 헤드셋의 종류와 스타일을 감지해 최적의 음향효과를 제공하는 기능도 제공합니다.
소니는 와이파이모델(389g)과 LTE모델(393g) 두 가지 버전으로 출시할 계획이며, 엑스페리아Z4 태블릿 가격은 공개되지 않았습니다.
엑스페리아 Z4 태블릿과 함께 공개된 엑스페리아 M4 아쿠아는 방수·방진 기능을 갖춘 스마트폰입니다.
엑스페리아 M4 아쿠아는 강화유리와 IP68 등급의 방진·방수 기능을 지원하며, 방수 처리된 캡리스(cap-less) USB 커넥터를 제공합니다.
또 1300만 화소 후면 카메라를 탑재했으며 '엑스모어 RS 포 모바일(Exmor RS™ for mobile)' 이미지 센서를 장착했다. F2.0의 조리개 밝기와 감도(ISO) 3200도 적용했습니다.
아울러 화각은 88도 수준이며 500만 화소 전면 카메라를 갖췄으며, 무게는 136g입니다.
엑스페리아 M4 아쿠아 AP는 스냅드래곤 810 옥타코어 64비트 프로세서를 탑재했습니다.
스태미너 모드(STAMINA Mode)와 울트라 스태미너 모드(Ultra STAMINA Mode)를 활용하면 더 오랜 시간 동안 스마트폰을 쓸 수 있습니다.
엑스페리아 M4 아쿠아는 올 3월 중순쯤부터 일부 국가에서 판매될 예정이며, 엑스페리아 M4 아쿠아 가격은 299유로(약 37만원)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