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안드로이드 롤리팝 5.1 업데이트 기능 및 업데이트 일정]
안드로이드 롤리팝 5.1이 곧 출시될 걸로 보입니다.
안드로이드 롤리팝 5.1 관련 소식은 구글이 새로 단장한 ‘안드로이드원’ 홈페이지에서 비롯됐습니다.
구글은 안드로이드원 홈페이지를 업데이트하면서 ‘안드로이드5.1로 작동하는 스마트폰’이라는 표현을 썼으며, 지금은 ‘안드로이드5.1’ 대신 ‘최신의 안드로이드’라고 바뀌었지만 구글은 뜻하지 않게 안드로이드 5.1을 준비하고 있는 것이 알려졌습니다.
안드로이드 롤리팝 5.1 업데이트가 진행되는 단말기는 안드로이드원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현재까지 안드로이드5.1에 대한 상세한 기술 자료나 발표가 공식적으로 나온 것은 아니기 때문에 실제 안드로이드 롤리팝 5.1에 대한 정보라고 확신할 수는 없지만, 대신 구글의 안드로이드원 홈페이지에서 어느 정도 힌트는 얻을 수 있습니다.
구글이 설명한 안드로이드 롤리팝 5.1의 특징은 세 가지이며, 속도, 배터리, 간단한 설정입니다.
먼저 성능에 대해 구글은 이전 안드로이드에 비해 운영체제 자체가 2배 가량 빨라지고 더 빠릿빠릿하게 움직인다고 밝혔습니다.
운영체제가 가벼워지면 배터리 성능이 좋아질 수 있습니다.
구글은 배터리 이용시간을 기존보다 90분 늘린다고 밝혔는데 이는 안드로이드 5.0에서 선보였던 절전모드를 언급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안드로이드 롤리팝 5.1에 대한 정보 중 가장 관심을 끄는 부분은 빠른 설정에 대한 부분입니다.
안드로이드는 알림 막대를 아래로 끌어내리면 메시지, e메일 등의 알림 메시지가 뜨고, 이 화면을 한 번 더 끌어내리면 무선랜, 블루투스, 비행기모드 등을 곧바로 조작할 수 있는 빠른 설정 화면이 뜹니다.
이제까지는 여기에서 접속할 무선랜 공유기를 선택한다거나, 블루투스 페어링을 하려면 설정 화면으로 넘어가야 했는데 안드로이드 롤리팝 5.1에서는 빠른 설정 화면에서 곧바로 세부 설정을 만질 수 있게 되는 것으로 보입니다.
안드로이드 폴리스는 실제 작동하는 안드로이드 롤리팝 5.1의 화면을 통해 바뀌는 빠른 설정을 설명하기도 했습니다.
안드로이드 롤리팝 5.1의 이름은 여전히 ‘롤리팝’입니다.
안드로이드5.0에 대한 수정 버전이 되는 것입니다.
안드로이드 롤리팝 5.1 업데이트를 통해 새롭게 개선되는 기능으로는 시스템 안정성이 높아지고, 메모리 관리 방법도 개선됩니다.
ART 라이브러리를 통해 앱이 튕기는 문제도 개선했고, 배터리 관련 효율도 좋아진다는 내용도 담겨 있습니다.
설정 메뉴에서 사라진 방해 금지 모드가 다시 돌아오고, 무선랜 안정성에 대한 수정도 이뤄질 것으로 보입니다.
안드로이드 롤리팝 5.1 업데이트는 넥서스5, 6, 9 등의 기기에도 적용될 것으로 보이며, 안드로이드 피트는 빌드번호 ‘LMY29’로 시작하는 안드로이드5.1인 넥서스5와 넥서스6, 넥서스9 등으로 나올 것으로 예상됩니다.
안드로이드 롤리팝 5.1에 포함될 걸로 보이는 기능은 다음과 같습니다.
- 시스템 안정성의 전반적인 향상
- 개선된 RAM 관리
- 갑작스러운 앱 중단 문제 해결
- 배터리 관리 기능 향상
- 와이파이 사용 시 과도한 전력 소비 문제 해결
- 무선 연결 문제 해결
- 오케이 구글 기능 관련 문제 해결
- 알림 문제 해결
- 특정 디바이스에서 발생하는 음향 문제 해결
- 기타 수정 및 변경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