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니수니 일상스토리

[아이폰6 대란/아이폰6/아이폰6 플러스 공짜폰 페이백 보조금 요금제]

보조금을 일괄 규제하는 단말기유통구조개선법(이하 단통법) 시행 한 달을 갓 넘긴 11월 1일 아이폰6 대란이 발했습니다.

아이폰6에 최소 60만~70만원 가량의 합법을 가장한 지원금을 살포, '보조금 대란'이 또 다시 발생한 것입니다.

11월 1일 오후부터 2일 새벽까지 서울과 경기, 부산, 광주 등 전국의 휴대전화 판매점 일부에서 아이폰6 16GB 모델을 10만∼20만원 대에 판매하는 이른바 '1101 아이폰6 보조금 대란'이 발생했습니다.

지난달 1일부터 시행된 단통법은 전국 모든 매장에서 같은 가격과 30만원 이내의 보조금을 제공하도록 규정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아이폰6에 대해 사실상 60만~70만원대의 보조금이 투입되었습니다.

아이폰6 16GB 모델은 출고가가 78만9800원으로, 이통사가 지난달 31일 공시한 보조금 25만원에 판매·대리점이 재량껏 지급할 수 있는 보조금 15%를 추가하더라도 판매가가 50만원 선에 불과합니다.

하지만, 아이폰6 대란 발생으로 아이폰6 보조금이 70만원대까지 지급되면서 사실 아이폰6 공짜폰으로 전락하고 말았습니다.

이번 보조금 살포에 나선 이통3사 매장들은 문자메시지 등 음성적 방식을 활용해 할인 정보를 공유했습니다.

소비자에는 공시 가격대로 일단 휴대전화를 개통해준 뒤, 단말기 구매값과 보조금 차액만큼을 일정 기간이 지난 후 통장으로 송금해주는 '아이폰6 페이백' 등 각종 편법을 동원되었습니다.

일부 이통사는 보조금, 중고 단말기보상금을 합해 70만대의 지원금 혜택을 주면서 아이폰6 16 (78만9800원)의 경우, 거의 공짜로 구매할 수 있기도 했습니다.

아이폰6 16GB 모델의 출고가는 78만9800원이며, 공시에 따르면 SK텔레콤의 경우 LTE 100 요금제를 쓰는 조건으로 최대 보조금 19만5500원을 지원, 아이폰6 16GB를 59만4300원에 판매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방송통신위원회가 정한 보조금 상한선인 30만원 이상의 보조금이 투입되면서 아이폰6가 사실상 10~20만원대에 판매되면서 아이폰6 대란이 발생했습니다. 물론 단통법에 따라 LTE 전국민 무한 69 요금제를 최소 3개월이 아닌 6개월 사용하는 조건입니다.

아이폰6의 출고가는 16G 기준 78만9800원, 64G 기준 92만4000원, 128G 기준 105만6000 원으로 정해졌으며, 아이폰6플러스의 출고가는 16G 92만4000원, 64G 105만6000원, 128G 118만8000원입니다.

이통3사의 아이폰6 보조금은 13~19만 원 선입니다.

SK텔레콤은 'LTE100 요금제' 기준, 아이폰6와 6플러스 16G에 17만 원, 64G 18만 원, 128G 19만 원의 보조금을 공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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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는 '완전무한 97요금제'를 기준으로 아이폰6는 19만 원, 아이폰6플러스는 17만 원으로 통일했습니다. 용량과 관계없이 보조금은 같습니다. 다만 최고가 요금제인 '완전무한 129요금제'에 대해서는 아이폰6는 25만 원, 아이폰6플러스는 22만5000원의 보조금을 지원합니다.

LG유플러스는 'LTE8 무한대 89.9 요금제' 이용자가 아이폰6를 개통할 때 16G 18만5000원, 64G 17만3000원, 128G 13만 원의 보조금 혜택을 줍니다. 아이폰6플러스는 16G 18만5000원, 64G 15만7000원, 128G 13만 원으로 책정했습니다.

신규폰을 18개월 후 반환하는 조건으로 중고폰을 미리 보상해주는 'LG유플러스 제로클럽'을 이용하면 아이폰 6 16G 32만 원, 64G 35만 원, 128G 38만 원, 아이폰6플러스 16G 35만 원, 64·128G 38만 원을 할인 받을 수 있습니다.

[아이폰6/아이폰6 플러스 중고폰 선보상 프로그램 보조금 요금제]

애플 신제품 '아이폰6' '아이폰6플러스' 판매를 시작한 이동통신사들이 모두 사용한지 18개월이 지난 중고폰에 대해 미리 보상해주는 '선보상 프로그램'을 실시하면서 어느 이통사에서 아이폰6을 개통해야 가장 싸게 구입할 수 있을지 궁금해지는데요,

SK텔레콤의 중고폰 선보상 프로그램은 '프리클럽', KT는 '스펀지 제로 플랜', LG유플러스는 '제로클럽'으로 시행합니다.

아이폰6와 아이폰6플러스가 중고폰 선보상 규모는 34만~38만원 범위입니다.

이통사에서 아이폰에 지급하는 지원금에 중고폰 선보상 프로그램까지 이용하면, 출고가 78만9800원의 '아이폰6'를 훨씬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게 됩니다.

아이폰6 16기가바이트(GB) 지원금은 SK텔레콤이 17만원, KT가 19만원 그리고 LG유플러스가 18만5000원입니다.

이번 아이폰6 라인업에는 32GB 기종이 없어서 이용자들이 메모리 용량을 감안해 64GB 기종에 몰릴 것으로 보입니다.

아이폰6 64GB 출고가는 92만4000원이며, 이통3사 지원금은 SK텔레콤 18만원·KT 17만원·LG유플러스 17만3000원입니다.

KT를 통해 아이폰6 16GB를 구매하면 지원금 19만원에 선보상금 34만원을 받을 수 있어 아이폰6를 25만9800원에 살 수 있습니다.

SK텔레콤을 통하면, 지원금 17만원과 선보상금 34만원을 받아 27만9800원에 구매할 수 있고, LG유플러스는 지원금 18만5000원, 선보상금 34만원을 받아 26만4800원으로 살 수 있습니다.

아이폰6 64GB도 KT가 가장 저렴합니다. 지원금은 17만원으로 SK텔레콤의 18만원보다 적지만 선보상금으로 38만원을 지급해 고객은 37만4000원을 부담하게 됩니다.

SK텔레콤과 LG유플러스의 지원금과 선보상금액을 고려한 실질 구매 비용은 각각 40만4000원, 39만1000원입니다.

아이폰5 등 구형 아이폰 사용자들은 더 유리한 가격으로 아이폰6를 구입할 수 있습니다.

이통3사는 사용하던 휴대폰을 보상해주는 프로그램도 진행하고 있으며, 출시된지 2년 지난 '아이폰5'의 중고폰 시세는 20만원대 초중반. 이에 따라 아이폰5 사용자가 아이폰6로 갈아타면 거의 공짜로 구입할 수 있습니다.

아이폰6 언락폰 가격은 16GB와 64GB를 86만원, 98만원에 판매합니다.

언락폰은 국가나 통신사에 관계없이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는 휴대폰으로 유심(USIM)카드만 교체하면 사용가능한 게 특징입니다.

만약 언락폰으로 이통사에 가입하면 요금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월 6만원대 요금제에 24개월 약정으로 가입하면 매월 실부담금(약 4만8000원)의 12%인 6000원 가량을 할인받아 2년간 총 할인금액은 약 15만원 정도입니다.

[아이폰6/아이폰6 플러스 공기계 언락폰 가격]

한국 애플스토어가 아이폰6과 아이폰6플러스 가격을 공개했습니다.

이날 애플스토어는 오는 31일부터 온라인에서 판매되는 아이폰6 가격이 85만원이며 아이폰6 플러스 가격은 98만원부터라고 공지했습니다.

4.7인치 '아이폰6 16GB 모델은 85만원이며, 64GB는 98만원, 12GB는 111만원에 구매 가능합니다.

애플의 첫 패플릿인 5.5인치 아이폰6 플러스의 경우 16GB는 98만원, 64GB는 111만원, 128GB는 124만원에 살 수 있습니다.

애플스토어에서 판매하는 아이폰6 시리즈는 이동통신사의 요금 약정이 없는 '언락폰'으로 구매 후 원하는 이동통신사의 유심을 넣어 사용할 수 있습니다.

<아이폰6/아이폰6 플러스 국내 출시일은 10월 31일>

애플스토어에서 아이폰6와 아이폰6플러스 공기기를 구입한 뒤 이통사와 2년 약정을 맺을 경우 단말기유통구조개선법에 따라 통신요금의 12%를 할인 받을 수 있습니다.

아이폰6와 아이폰6 플러스 보조금 상한액이 30만원인 점을 감안하면 아이폰6의 가격은 50만~70만원대, 아이폰6플러스는 60만~80만원대 사이에서 구입할 수 있습니다.

[아이폰6/아이폰6 플러스국내출시가격 보조금 약정가격]

아이폰6가 10월 20일 국내에서 예약판매를 시작할 것이라는 정보가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빠르게 확산되고 있습니다.

아이폰6 예약 판매설은 지난 10일 한 아이폰 관련 커뮤니티에서 처음 제기됐습니다.

"아이폰6와 아이폰6플러스가 이달 말 정식 출시되며, 이를 앞두고 통신사들이 예약판매를 한다"는 내용이었습니다.

이후 예약판매가 일주일에서 열흘 정도 진행되며 출고가는 아이폰6 16G 모델이 81만4000원, 아이폰6플러스 16G가 94만6000원으로 책정됐다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온라인 상에는 아이폰6와 아이폰6플러스의 가입 예약을 받는 페이지가 개설되기도 했습니다.

아이폰6 지원금이 확정되고 물량이 확보되는대로 선착순으로 개통이 된다고 소개하고 있습니다.

애플이 새롭게 출시한 아이폰6 16GB 모델의 출고가는 부가가치세(VAT)를 제외한 금액을 기준으로 미국에서 649달러(약 70만원), 일본에서 6만7천800엔(약 67만원) 수준입니다.

국내 시장에서는 아이폰6가 출시되지 않아 가격을 단순비교하기 어렵지만 애플이 지금까지 후속 제품을 내놓으면서 대개 전작과 같은 가격을 책정해온 것을 고려하면 아이폰6 국내 출고가도 아이폰5s와 같이 74만원(VAT 포함 가격 81만4천원)이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아이폰6가 국내에서는 아이폰5s와 같은 보조금을 받는다고 가정하면 64만8000원에 구입할 수 있을 걸로 보입니다.

애플 홈페이지에 공개된 아이폰6와 아이폰6 플러스 국내 정식 출시일은 10월 31일입니다.

[아이폰6 플러스 분해/아이폰6 플러스 배터리용량 램 국내출시일 보조금 가격]

'아이폰6 플러스' 분해한 모습이 공개되었습니다.

'아이폰6 플러스' 분해해 보니, 애플 5.5인치 '아이폰6 플러스'에 탑재된 배터리 용량은 2915mAh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미 4.7인치 아이폰6 배터리 용량이 1810mAh 배터리인 것으로 확인된 바 있어, 그동안 루머로 전해졌던 4.7인치, 5.5인치 아이폰6의 배터리 용량 루머는 모두 정확한 정보였음이 확인된 셈입니다.

 '아이폰6 플러스'를 분해한 결과, 더 커진 배터리를 탑재해 내부가 커진 것을 제외하고는 부품의 내부 배치가 아이폰5S와 매우 유사했습니다.

확인된 '아이폰6 플러스' 배터리 용량은 2915mAh로 아이폰5S 배터리 용량 1560mAh의 거의 두배에 달하며, 배터리는 중국의 신왕다(Sunwoda) 제조했습니다.

또, 애플이 공식적으로 밝히지 않은 사양 중 하나인 램(RAM) 용량은 1GB인 것이 확인됐습니다.

아이폰6 플러스에 탑재된 A8 칩에는 F8164A3PM이 새겨져 있는데, 마이크론 카탈로그에 따르면 새겨진 알파벳/숫자 조합 중 2번 째 숫자 '8'은 8기가비트 즉, 1GB를 의미합니다.

아이폰6와 아이폰6 플러스 사양, 국내출시일, 가격, 보조금에 대해 살펴보면,

아이폰6와 아이폰6 플러스는 빠르면 10월 말경에 출시가 예상되며, 아이폰6와 아이폰6 플러스 국내 출시 가격은 2년 약정 기준 16GB 199달러, 64GB 299달러, 128GB는 399달러, 아이폰6 플러스의 가격은 16GB 299달러, 64GB는 399달러, 128GB는 499달러와 비슷하게 책정될 걸로 보입니다.

 또한, 아이폰6와 아이폰6 플러스 보조금은 40만원 안팎에서 지원될 걸로 보입니다.

아이폰6 사양은 4.7인치 HD 레티나 디스플레이를 채용했으며 해상도는 HD급(1334×750)이며, 아이폰6플러스에는 5.5인치 풀HD(1920×1080) 레티나 디스플레이가 장착됐습니다.

아이폰6는 1GB램, 아이폰6플러스는 2GB램을 지원하며, 아이폰5S도 1GB램으로 아이폰6와 동일합니다.

아이폰6에는 애플이 설계한 A8 프로세서가 탑재됐습니다. ​

이 두 제품은 지금까지 나온 아이폰 중 가장 두께가 얇으며, 아이폰6의 두께는 6.9mm, 아이폰6플러스의 두께는 7.1mm입니다.

카메라는 800만 화소에 자동초점기능도 탑재됐으며, 손떨림방지(OIS) 기능은 아이폰6 플러스에만 탑재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