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초 40만원대 ‘반값 스마트폰’ 대량 출시, 반값 스마트폰 종류 및 가격은?
[반값 스마트폰 종류 및 가격]
삼성전자와 LG전자 등 국내 휴대전화 제조업체들이 다음 주부터 중저가 제품인 반값 스마트폰을 출시합니다.
LG전자는 이르면 다음달 초 40~60만원대의 스마트폰을 출시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현재 이동통신사들과 호환성시험 등 막바지 절차를 밟고 있습니다.
LG의 저가폰은 'G3 스타일러스', 'G3비트'처럼 G3 후속 제품은 아니며 새로운 이름을 붙여 출시될 전망입니다.
LG의 최신 스마트폰이 90만원대인 점을 고려하면 반값입니다.
여기에 보조금을 지원받으면 30만원대에 구입할 수 있습니다.
삼성전자 역시 이르면 연말쯤 중저가 스마트폰 시리즈 갤럭시A의 출시를 추진하고 있으며 11월 초쯤에는 20만원대의 피처폰을 출시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출시가 예상되는 갤럭시A 시리즈는 갤럭시A3, 갤럭시A5, 갤럭시A7입니다.
갤럭시A3 스펙은 540 X 960 해상도의 4.5인치 아몰레드 디스플레이가 장착될 것으로 보이며, 갤럭시 A3의 사이즈는 130.1 X 65.5 X 6.9로 무게는 112그램입니다.
OS는 안드로이드 4.4.4 킷캣을 탑재하고 5메가픽셀 전방 카메라와 8메가픽셀 LED 플래시후방 카메라가 장착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또한 쿼드코어 1.2GHz 스냅드래곤 410 프로세서를 비롯해 1GB 램, 8GB의 내장용량등으로 구성되며 가격은 약 350달러에서 400달러(언락폰)로 예상됩니다.
갤럭시 A5 사양은 6.7mm의 두께에 5인치 720p 아몰레드 디스플레이, 1300만 화소 후면 카메라, 500만 화소 전면 카메라, 쿼드코어 스냅드래곤 400 프로세서, 2기가바이트(GB) 램 등을 탑재했습니다.
또한 USIM 카드 슬롯이 외부로 나와있고, 인증 마크가 밖으로 나와있는 것을 보아 일체형 배터리를 탑재할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갤럭시 A7는 5.5인치 화면에 해상도는 HD 1280x720입니다.
삼성전자 갤럭시 A시리즈는 대부분 전파인증을 통과한 상태입니다.
알려진 갤럭시A시리즈 가격은 갤럭시A3 가격은 350~400달러(한화 약 36만~41만원), 갤럭시A5가 400~450달러(한화 약 41만~ 46만원), 갤럭시A7 가격은 450~500달러(한화 약 46만~51만원) 수준에서 결정될 걸로 보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