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이야기

포드 링컨 최초 콤팩트 SUV ‘올 뉴 링컨 MKC’ 출시, 제원 연비 출시 가격 알아보기

후니수니 2014. 9. 18. 12:07

[포드 올 뉴 링컨 MKC 제원 연비 출시 가격]

 

포드코리아가 링컨 브랜드 최초의 콤팩트 스포츠 유틸리티 차량(SUV)인 ‘올 뉴 링컨 MKC’를 공식 출시했습니다.

 

올 뉴 링컨 MKC의 디자인은 기존 링컨 브랜드를 선호하는 고객과 SUV 특유의 실용성을 모두 만족시키기 위해 공을 들였습니다.

 

우선 외관으로는 링컨 만의 고유한 디자인 요소인 ‘펼친 날개’ 형상의 그릴과 함께 후면 전체를 가로지르는 일자형 LED 테일램프와 고효율 HID 헤드램프를 적용했습니다.

 

여기에 내부 디자인은 딥소프트 가죽시트와 천연목재 소재의 고급 옵션을 제공해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강조하면서도 중앙 콘솔 공간을 여유로운 수납 공간으로 탈바꿈시켜 실용성을 극대화했습니다.

 

올 뉴 링컨 MKC에는 오픈 포어 도장 공법으로 마감된 우드 피니쉬 트림과 도어 패널 스티칭, 브리지 오브 위어사의 딥소프트 가죽 좌석시트 등이 장착됐으며, 인체에 유해한 크롬 성분이 없는 딥소프트 가죽은 부조 세공 절차를 거치지 않은 최고급 가죽으로 약 16시간의 가죽 연화 작업을 거쳐 제작됐습니다.

 

올 뉴 링컨 MKC는 특히 운전자의 편의와 안전을 고려한 더욱 다양하고 진화된 프리미엄 기능을 갖추고 있으며, 링컨만의 새로운 드라이빙 경험을 제공하는 링컨 드라이빙 콘트롤은 연속 댐핑 제어, 전자식 파워 보조 스티어링, 액티브 노이즈 콘트롤 기능을 제공합니다.

 

동급 유일의 어댑티브 크루즈 콘트롤 기능을 포함해 주차보조 기능, 차선 이탈 방지 시스템, 마이링컨 터치 시스템, 핸즈 프리 리프트게이트 등 다양한 첨단 기능을 탑재해 운전자의 안전하고 편리한 주행을 지원합니다.

 

올 뉴 링컨 MKC 2.0ℓ 에코부스트 4기통 터보차저 엔진을 탑재해, 최대출력 243ps, 최대토크 37.3㎏·m에 달하는 힘을 발휘하며, 동급 경쟁모델 중 최고 수준의 ℓ당 토크입니다.

 

2.0ℓ 에코부스트를 탑재한 올 뉴 링컨 MKC는 복합연비가 9/ℓ이며, 도심연비와 고속도로 연비는 각각 7.8/ℓ 고속도로연비 11/ℓ입니다.

 

부드러운 변속을 보장하는 6단 셀렉트시프트 자동변속기와 스티어링 휠에 패들 시프트가 장착돼 있습니다.

 

올 뉴 링컨 MKC 가격은 4960만원부터입니다.